식나무

 익생양술에서만 "식나무"로 처방에 사용되었음.
분포 경기도 이남의 섬 지방 채취기간 5~10월
3m 정도 취급요령 햇볕에 말려 쓴다.
생지 바닷가 그늘진 곳 성미 평온하며, 달고 맵다.
분류 상록 활엽 관목 독성여부 없다.
번식 꺾꽂이ㆍ씨 1회사용량 4~8g
약효 잎ㆍ나무껍질ㆍ열매 사용범위 치유되는 대로 중단한다.
마주나며 길이 5~20cm, 나비 2~10cm의 긴 타원형 또는 댓잎피침형으로서 밑이 뭉뚝하고 끝이 날카롭다. 두꺼운 가죽질로서 윤기가 있으며 양면에 털이 없고 가장자리에 이빨 모양의 굵은 톱니가 있다. 잎자루의 길이는 2~5cm이다.
3~4월에 자줏빛을 띠는 갈색의 꽃이 원추 꽃차례를 이루며 줄기 끝과 가지 끝에 달려 핀다. 암수딴그루이다. 수꽃의 꽃차례는 크고 암꽃의 꽃차례는 작으며 꽃의 지름은 약 8mm이다. 4개인 꽃잎은 길이 약 2mm의 달걀꼴이다. 수술은 4개이고 암술은 1개이다. 타원형인 씨방에는 털이 나 있다.
열매
10월에 길이 1.5~2cm인 타원형의 핵과가 달려 빨갛게 익는다. 붉은 열매가 겨우내 나무에 달려 있는 모습이 매우 아름답다.
특징 및 사용
청목(靑木)ㆍ넓적나무라고도 한다. 새 가지가 초록색을 띠어 푸르게 보이므로 청목이라는 이름을 얻었다. 작은 가지는 굵고 녹색인데 윤기가 나며 털이 없다. 나무 밑의 응달을 좋아하는 식물이다. 유사종으로 잎에 노란색 점이 있는 것을 금식나무라 한다. 관상용ㆍ공업용ㆍ사료용ㆍ약용으로 이용된다. 목재는 기구재로 쓰고 잎은 사료를 만드는 데 쓴다. 지난 1992년에 우리나라와 일본의 공동 연구팀은 이 나무에서 독버섯 해독제인 오쿠빈을 발견ㆍ분리하는 데 성공하였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거나 환제 또는 산제로 하여 사용한다. 외상에는 짓이겨 붙인다.
익생양술 효능
주로 순환계ㆍ피부 질환을 다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