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굽버섯

 익생양술에서만 "말굽버섯"로 처방에 사용되었음.
분포 전국 각지 채취기간 봄~가을
10~20cm(두께) 취급요령 햇볕에 말려 쓴다.
생지 산지 성미 평온하며, 쓰고 떫다.
분류 여러해살이 버섯 독성여부 없다.
번식 포자 1회사용량 5~6g
약효 전체 사용범위 해롭지는 않으나 치유되는 대로 중단한다.
특징 및 사용
말굽처럼 생겼다고 해서 말굽버섯이라고 하며 말발굽버섯이라고도 한다. 단풍나무ㆍ자작나무ㆍ너도밤나무 종류의 활엽수에 기생하는데 죽은 나무나 살아 있는 나무를 가리지 않고 무리 지어 수년간 자라는 코르크질의 버섯이다. 모양과 크기와 빛깔은 나무의 종류와 장소에 따라 조금씩 다르다. 갓은 지름 20cm~50cm, 두께 10cm~20cm의 크기로 자라는데 처음에는 반원형이다가 나중에 종 모양 또는 말굽 모양으로 변한다. 작은 것은 갓의 지름이 3~5cm밖에 안 되는 것도 있다. 표면은 회색 또는 쥐색이며 두껍고 단단한 껍질로 덮여 있고 회황갈색 또는 흑갈색의 물결무늬와 함께 가로로 심한 홈줄이 있다. 갓의 둘레는 둔하고 황갈색이다. 껍질은 황갈색이며 질긴 모피처럼 생겼다. 밑면은 회백색이다. 줄기 구멍[管孔]은 여러 층이며 치밀한 회색 또는 연한 주황색의 작은 구멍[孔口]이 있다. 포자는 타원형이며 흰색의 무늬가 있다. 기원전 8000년대의 유적에서도 발견되어 가장 오래 된 버섯 가운데 하나로 알려져 있으며, 히포크라테스도 상처의 뜸을 뜨는 데 이 버섯을 사용했다는 기록이 있다. 주로 여름 장마철 습지에서, 기온은 30℃ 이상에서 잘 자란다. 대개 껍질이 단단하여 식용이나 약용으로 사용할 때에는 잘게 썰어 달여서 차와 같은 형태로 사용한다.
익생양술 효능
주로 간장보호에 효험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