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잠화

 익생양술에서만 "옥잠화"로 처방에 사용되었음.
분포 전국 각지 채취기간 개화기
40~60cm 취급요령 햇볕에 말려 쓴다.
생지 산과 들, 관상용 재배 성미 차고, 달고 맵다.
분류 여러해살이풀 독성여부 없다.
번식 분주 1회사용량 15~20g
약효 온포기 사용범위 해롭지는 않으나 치유되는 대로 중단한다.
뿌리줄기에서 긴 잎자루에 달린 잎이 많이 모여나온다. 잎몸은 길이 15~22cm, 나비 10~17cm의 타원형, 긴 타원형 또는 달걀 모양의 원형으로서 녹색이고 광택이 있으며 8~9쌍의 맥이 오목하게 들어가 또렷하게 나타난다. 끝이 갑자기 좁아지고 밑은 심장 밑 모양이다. 가장자리는 물결처럼 너울거린다.
8~9월에 순백색으로 피는데 잎 사이에서 길게 나온 꽃줄기 끝에 깔때기 모양의 꽃들이 총상 꽃차례를 이루며 달린다. 꽃줄기에는 꽃턱잎이 1~2개 달리는데 밑의 것은 길이 3~8cm이다. 꽃부리는 통 모양으로 긴데 끝이 6개로 갈라져 깔때기처럼 퍼지고 밑은 좁으며 길이는 11cm 안팎이다. 밑 부분에 붙어 있는 수술은 길이가 꽃덮이와 비슷하며 수술과 암술의 끝이 구부러진다. 향기가 짙은 꽃이 저녁에 활짝 피었다가 다음날 아침에 진다.
열매
9~10월에 세모진 원뿔 모양의 삭과를 맺는데 익으면 3개로 갈라진다. 씨의 가장자리에 날개가 있다.
특징 및 사용
옥비녀꽃ㆍ백학선이라고도 한다. 꽃봉오리가 마치 옥비녀[玉簪]처럼 생겨 옥잠화라는 이름이 붙었다. 뿌리줄기는 굵은 편이다. 유사종으로 잎이 더욱 길고 드문드문 달리며 꽃의 통이 좁은데다 열매를 맺지 못하는 것을 긴옥잠화라 한다. 관상용ㆍ밀원ㆍ식용ㆍ약용으로 이용된다. 어린잎은 나물로 먹는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거나 생즙을 내어 사용한다.
익생양술 효능
주로 심장과 간장 질환에 효험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