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현호색

 익생양술에서만 "왜현호색"로 처방에 사용되었음.
분포 중부ㆍ북부 지방 채취기간 3~4월(개화기 직전)
10~30cm 취급요령 햇볕에 말려 쓴다.
생지 산기슭의 습한 그늘 성미 따뜻하며, 맵고 쓰다.
분류 여러해살이풀 독성여부 있다.
번식 1회사용량 4~6g
약효 뿌리(덩이줄기) 사용범위 독성이 있으므로 복용시 주의한다.
동속약초 현호색ㆍ애기현호색ㆍ댓잎현호색ㆍ빗살현호색의 덩이줄기
덩이줄기 끝에서 1개의 줄기가 나와 위쪽에 2개의 잎이 달린다. 첫째 잎의 밑에 꽃턱잎 같은 잎이 있으며 겨드랑이에서 가지가 갈라지기도 한다. 잎은 어긋나고 잎자루가 있으며 3개씩 1~3회 갈라진다. 작은 잎은 길이 1~3cm의 거꿀달걀꼴 또는 긴 타원형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거나 다시 3개로 얕게 갈라지고 끝이 둔하거나 둥글다. 표면은 회남색이 도는 녹색이고 연하다.
4~5월에 연한 자줏빛이 도는 하늘색 꽃이 줄기 끝에서 3~10개씩 총상 꽃차례로 뭉쳐서 달려 핀다. 길이 1.7~2.5cm의 통처럼 생긴 꽃들이 옆을 향하며 입술처럼 퍼진다. 2개로 갈라진 꽃부리는 입술 모양인데 한쪽은 넓게 벌어지고 다른 한쪽은 곧게 서거나 끝이 약간 구부러진다. 뒤쪽에는 긴 상투가 있다. 수술은 6개이다.
열매
6~7월에 길이 1.5~2.3cm의 삭과가 달려 익는데 긴 타원 모양의 선형이며 광택이 있는 검은 갈색의 씨가 10여 개 들어 있다.
특징 및 사용
깊은 산에서 자라기 때문에 산현호색이라고도 한다. 땅 속에 있는 지름 1.5cm 정도의 덩이줄기에서 1개의 줄기가 나와 곧게 서서 자란다. 덩이줄기의 속은 누런빛이 돈다. 관상용ㆍ식용ㆍ약용으로 이용된다. 어린순을 나물로 먹는다. 덩이줄기는 약재로 사용한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거나 환제 또는 산제로 하여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