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화과나무

 익생양술에서만 "무화과나무"로 처방에 사용되었음.
분포 경기 이남 채취기간 4~10월(잎), 9~10월(열매)
2~4m 취급요령 날것(열매) 또는 햇볕에 말려 쓴다(잎).
생지 인가 부근 식재 성미 평온하며, 달다.
분류 낙엽 활엽 관목 독성여부 없다.
번식 분주ㆍ꺾꽂이ㆍ씨 1회사용량 잎 3~5g, 열매 10~15g
약효 잎ㆍ열매 사용범위 열매는 많이 먹어도 무방하다.
어긋나며 길이 10~20cm의 넓은 달걀꼴이고 손바닥처럼 3~5갈래로 깊게 갈라진다. 갈라진 조각은 끝이 둔하고 가장자리에 물결 모양의 톱니가 있으며 5개의 맥이 있다. 앞면은 거칠고 뒷면에 잔털이 있다.
봄부터 여름에 걸쳐 잎겨드랑이에서 꽃턱이 항아리 모양으로 비대해져 그 안벽에 흰색의 작은 꽃이 빽빽이 달리면서 은두 꽃차례를 이룬다. 암수딴그루지만 수나무는 보이지 않는다. 암꽃은 꽃덮이 조각이 3개이고 씨방과 암술대는 각각 1개이다.
열매
8~10월에 길이 5~8cm인 거꿀달걀꼴의 열매가 달려 흑자색 또는 황록색으로 익는데 이것은 꽃턱이 자란 것이며 가지 밑의 열매부터 차차 위로 올라가면서 익는다. 끝이 붉게 익으면서 갈라지는 경우가 많다.
특징 및 사용
줄여서 무화과라고도 한다. 굵은 가지가 성기게 옆으로 퍼지는데 갈색 또는 녹갈색이다. 줄기나 잎을 자르면 하얀 유즙이 나온다. 꽃턱이 비대해져 열매로 성숙하기 때문에 겉에서는 꽃이 보이지 않아 무화과라고 한다. 열매가 성숙하는 시기는 1년에 2회인데, 지난해에 달린 어린 열매가 월동하여 7월경에 성숙한 것을 하과(夏果), 새로 난 가지에 달려 그해 8~10월에 성숙한 것을 추과(秋果)라고 한다. 씨에는 씨눈[胚]이 없으므로 꺾꽂이로 번식시킨다. 관상용ㆍ식용ㆍ약용으로 이용된다. 열매를 생식하거나 건과ㆍ잼ㆍ와인 등을 만들어 먹는다. 약으로 쓸 때는 잎은 탕으로 하여 사용하며, 열매는 잘 익은 것을 생식하거나 볕에 말려두고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