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목

 익생양술에서만 "마가목"로 처방에 사용되었음.
분포 강원ㆍ경기 이남 채취기간 6~10월
6~8m 취급요령 날것 또는 햇볕에 말려 쓴다.
생지 산지 성미 평온하며, 맵고 쓰고 시다.
분류 낙엽 활엽 소교목 독성여부 없다.
번식 1회사용량 열매ㆍ나무껍질 4~6g
약효 열매ㆍ나무껍질 사용범위 너무 많이 쓰는 것은 좋지 않다.
동속약초 당마가목ㆍ산마가목ㆍ잔털마가목ㆍ흰털마가목
어긋나며 9~13개의 작은잎으로 구성된 깃꼴겹잎이다. 작은 잎은 길이 2.5~8cm의 댓잎피침형, 넓은 댓잎피침형 또는 타원 모양의 댓잎피침형으로서 끝이 뾰족하며 가장자리에 길고 뾰족한 톱니가 있다. 양면에 털이 없다. 앞면은 녹색이면서 광택이 있고 뒷면은 연한 녹색이지만 흰빛이 돈다. 턱잎은 일찍 떨어진다.
5~6월에 흰색으로 피는데 가지 끝에서 겹산방 꽃차례를 이루며 달린다. 암술대는 3개이다.
열매
9~10월에 둥근 이과(梨果)가 많이 모여 달려 붉게 익는다.
특징 및 사용
남등(南藤)ㆍ석남등(石南藤)ㆍ정공등(丁公藤)이라고도 한다. 나무껍질은 회갈색이며 작은 껍질눈이 있고 냄새가 난다. 가지는 지팡이 재료로 많이 쓰인다. 유사종으로 잎의 뒷면 중간맥에 잔털이 있는 것을 잔털마가목, 잎의 뒷면에 털이 드문드문 있는 것을 왕털마가목, 특히 중간맥에 갈색 털이 있는 것을 녹마가목이라 한다. 나무껍질을 말린 것을 마아피(馬牙皮)라 한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여 사용하며, 술을 담가서도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