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포 | 전남, 경북, 충북 | 채취기간 | 10월(열매), 가을~이듬해 봄(나무껍질) |
키 | 10~15m | 취급요령 | 햇볕에 말려 쓴다. |
생지 | 산야나 개울가 또는 재배 | 성미 | 따뜻하며, 맵다. |
분류 | 낙엽 활엽 교목 | 독성여부 | 없다. |
번식 | 꺾꽂이ㆍ씨 | 1회사용량 | 6~8g |
약효 | 열매ㆍ나무껍질 | 사용범위 | 치유되는대로 중단한다. |
동속약초 | 주엽나무의 열매ㆍ나무껍질 |
잎
어긋나며 3~6쌍의 작은 잎으로 구성된 깃꼴겹잎이다. 작은 잎은 길이 1~9cm, 나비 5~35mm의 긴 타원형 또는 댓잎피침형으로서 양 끝이 둔하거나 약간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물결 모양의 둔한 톱니가 있다. 앞면의 주맥과 맥 위에 갈색 털이 약간 있으며 뒷면에는 맥 위에만 갈색 털이 약간 있다.
꽃
6월에 엷은 황백색 꽃이 총상 꽃차례를 이루며 달려 핀다. 양성화이다.
열매
10월에 길이 20cm, 나비 3cm쯤 되는 두꺼운 협과가 달려 익는데 꼬투리는 편평하고 비틀리지 않으며 쪼개면 매운 냄새가 난다.
특징 및 사용
조각자(皁角刺)ㆍ조협(皁莢)이라고도 한다. 조각자란 가시가 뿔처럼 달려 있는 모양을 의미하며 조협은 콩깍지가 나무에 주렁주렁 열리기 때문에 생긴 별칭이다. 주엽나무와 비슷하지만 가시가 굵고 그 단면이 둥글며 꼬투리가 비틀리거나 꼬이지 않는 점이 다르다. 가시는 큰 것이 길이 10cm, 지름 1cm 이상이며 방추형 비슷하다. 중부 지방에서도 월동이 가능하다. 가시를 조각자, 열매를 조협, 씨를 조협자(皁莢子), 뿌리껍질을 조협근피(皁莢根皮)라 한다. 관상용ㆍ약용으로 이용된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여 사용한다. 외상에는 짓이겨 붙인다.
익생양술 효능
주로 운동계 질환과 풍증을 다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