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대

 익생양술에서만 "섬대"로 처방에 사용되었음.
분포 전라도(완도ㆍ백양산) 채취기간 연중
60cm 정도 취급요령 날것 또는 그늘에 말려 쓴다.
생지 산기슭 성미 따뜻하며, 달다.
분류 상록 여러해살이 목본 독성여부 없다.
번식 분주 1회사용량 4~8g
약효 온포기 사용범위 치유되는 대로 중단한다.
동속약초 조릿대
가지 끝에서 2~4개가 나오는데 길이 10~25cm의 댓잎피침형 또는 좁은 댓잎피침형으로서 끝이 꼬리처럼 길게 뾰족하고 밑은 급히 좁아진다. 앞면은 털이 없고 녹색 또는 연한 녹색이며 가장자리가 흰빛으로 되는 것이 많다. 뒷면은 흰빛이 돌고 맥 사이에 밑을 향한 털이 있다.
여름에 꽃이삭이 밑 부분의 마디에서 나오는데 밑이 잎집으로 싸여 있다. 꽃줄기는 가늘며 위쪽으로 올라갈수록 털이 많다. 흔히 3~7년생 곁가지에 겹총상 꽃차례로 달려 핀다. 작은 이삭은 자주색이고 길이 1~2cm인데 3~6개의 꽃과 2개의 꽃턱잎으로 구성되며 겉에 털이 있다. 위쪽 꽃턱잎은 아래쪽 꽃턱잎보다 2배 정도 길다. 수술은 6개이며 수술대에 털이 없다. 꽃밥의 길이는 4mm쯤이다.
열매
가을에 영과가 달려 익기는 하나 꽃과 열매 보기가 극히 힘들다.
특징 및 사용
기주조릿대라고도 한다. 산에서 나는 대나무 종류인 산죽류(山竹類)이다. 줄기는 곧게 서는데 자줏빛이 돌며 흰 가루로 덮여 있지만 점차 없어진다. 밑 부분에 작은 털이 나 있고 잎집의 맥 사이에 돋은 밑을 향한 털은 점차 떨어진다. 약으로 쓸 때는 주로 탕으로 하여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