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천

 익생양술에서만 "남천"로 처방에 사용되었음.
분포 중남부 지방 채취기간 열매 성숙시
3m 정도 취급요령 햇볕에 말려 쓴다.
생지 따뜻한 곳의 삼림 성미 평온하며, 달고 시다.
분류 상록 관목 독성여부 없다.
번식 분주ㆍ접목ㆍ꺾꽂이ㆍ씨 1회사용량 4~6g
약효 열매ㆍ온포기 사용범위 해롭지는 않으나 치유되는 대로 중단한다.
가지 끝에 모여 마주나며, 길이 30~50cm의 3회 깃꼴겹잎으로서 잎줄기에 마디가 있다. 작은 잎은 잎자루가 없고 딱딱한 가죽질이며 길이 3~10cm쯤 되는 긴 타원 모양의 댓잎피침형인데 양 끝이 점차로 뾰족해진다. 가장자리에 톱니는 없다. 잎자루의 밑은 흔히 검은 적색이며 줄기를 둘러싸는데 잎이 떨어지고 난 후 가지에 남아 있게 된다.
6~7월에 흰색으로 피는 양성화인데 가지 끝에 작은 꽃들이 원추 꽃차례로 달린다. 꽃잎은 6개이며 꽃받침은 여러 개이다. 6개의 수술이 있다.
열매
10월에 동그란 장과가 달려 빨갛게 익는다.
특징 및 사용
남천촉(南天燭)ㆍ남천죽(南天竹)ㆍ남촉초(南燭草)ㆍ문촉(文燭)이라고도 한다. 중국이 원산지인데 남천이란 이름은 남천촉 및 남천죽에서 유래한 것이다. 밑에서 여러 대가 자라지만 가지를 치지 않는다. 목질은 황색이다. 잎을 남천죽엽(南天竹葉), 뿌리를 남천죽근(南天竹根), 줄기를 남천죽경(南天竹莖)이라 한다. 관상용(정원수)ㆍ용으로 이용된다. 잎이 미려하고 꽃과 열매와 단풍도 일품이므로 관상용으로 많이 심는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거나 산제로 하여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