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금치

 익생양술에서만 "시금치"로 처방에 사용되었음.
분포 전국 각지 채취기간 봄~가을
50cm 정도 취급요령 날것으로 쓴다.
생지 밭에 재배 성미 따뜻하며 달다.
분류 한해살이 또는 두해살이풀 독성여부 없다.
번식 1회사용량 온포기ㆍ뿌리 30~35g
약효 온포기ㆍ뿌리 사용범위 많이 먹어도 이롭다.
처음에는 밑에서 몰려 나오지만 줄기에서는 어긋난다. 밑 부분에 달린 잎은 긴 삼각형 또는 달걀꼴이고 위로 올라갈수록 점차 작아져서 댓잎피침 모양의 창검형이나 댓잎피침형으로 되고 잎자루도 위로 올라갈수록 점점 짧아진다.
5월에 연한 황록색의 잔꽃이 많이 달려 핀다. 암수딴그루이다. 수꽃은 수상 꽃차례 또는 원추 꽃차례로 달리는데 꽃덮이 조각은 4개이고 수술도 4개이며 꽃밥은 노란색이다. 암꽃은 잎겨드랑이에서 3~5개씩 모여 달리는데 꽃 밑에 꽃덮이 같은 작은 꽃턱잎이 있으며 암술대는 4개이다.
열매
7~8월에 작은 위과(僞果)를 맺는데 꽃받침 같은 작은 꽃턱잎으로 싸여 있으며 뿔처럼 생긴 가시가 2개 있어 마름의 열매와 비슷하다.
특징 및 사용
마아초(馬牙草)ㆍ적근채(赤根菜)ㆍ파릉채(菠菱菜)ㆍ파채(菠菜)라고도 한다. 육질의 굵고 연한 홍색 뿌리가 길게 자라서 땅 속 깊이 들어간다. 줄기는 곧게 서서 자라며 연한 녹색이고 속이 비어 있다. 식용ㆍ약용으로 이용된다. 잎에 비타민과 철분ㆍ회분ㆍ엽록소가 많아 건강 식품으로 매우 중요한 채소이다. 나물ㆍ국거리 및 기타 요리에 많이 쓰이며 특히 섬유소가 적어 환자에게 좋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거나 생즙을 내어 사용하며, 술을 담가서도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