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근

 익생양술에서만 "황근"로 처방에 사용되었음.
분포 제주도, 전남 완도 채취기간 4~6월
1m 정도 취급요령 햇볕에 말려 썰어서 쓴다. 뿌리껍질을 벗겨 쓴다.
생지 바닷가 성미 서늘하며, 달고 쓰다.
분류 낙엽 활엽 관목 독성여부 없다.
번식 1회사용량 4~6g
약효 뿌리ㆍ잎ㆍ나무껍질 사용범위 치유되는 대로 중단한다.
동속약초 무궁화의 줄기 또는 뿌리껍질
어긋나며 길이 3~6cm, 나비 3~7cm의 거꿀달걀꼴을 닮은 원형 또는 일그러진 원형으로서 끝이 급히 뾰족해지고 밑은 둥글거나 심장 밑 모양이며 가장자리에 둔한 잔톱니가 있다. 앞면에 털이 약간 있고 뒷면에 회백색 털이 촘촘히 난다. 잎자루의 길이는 8~20mm이다. 턱잎은 길이 10mm 정도인데 빨리 떨어진다.
7~8월에 지름 5cm 정도인 종 모양의 연한 황색 꽃이 가지 끝의 잎겨드랑이에서 1개씩 달려 피는데 안쪽 밑 부분은 짙은 자주색이다. 꽃자루의 길이는 약 1cm이다. 작은 꽃턱잎은 8~10개가 중앙부까지 합쳐지고 길이는 꽃받침의 반 정도이다. 꽃잎과 꽃받침 조각은 각각 5개씩이다. 수술은 많고 수술대가 합쳐져 있으며 암술머리는 5개로 갈라져서 수술통의 중앙을 뚫고 나온다. 암술머리는 짙은 자주색이다.
열매
8~9월에 길이 2cm 정도인 달걀꼴의 삭과를 맺는데 꽃받침이 달려 있고 잔털로 덮여 있으며 익으면 5개로 갈라진다. 씨는 신장형이고 어두운 적색이다.
특징 및 사용
갯부용ㆍ갯아욱이라고도 한다. 황근이라는 이름은 노란꽃의 무궁화라는 뜻이다. 온포기에 누르스름한 회색 별 모양의 털이 촘촘히 난다. 나무껍질은 엷은 회갈색이고 줄기에 작은 가지가 있다. 관상용ㆍ약용으로 이용된다. 예전에는 나무껍질에서 섬유를 채취하였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여 사용한다.
익생양술 효능
주로 호흡기 질환과 방광 질환에 효험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