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땅빈대

 익생양술에서만 "애기땅빈대"로 처방에 사용되었음.
분포 중남부 지방 채취기간 여름~가을
10~25cm 취급요령 햇볕에 말려 쓴다.
생지 밭둑, 들, 길가 성미 평온하며, 맵다.
분류 한해살이풀 독성여부 있다.
번식 1회사용량 8~10g
약효 온포기 사용범위 독성이 있으므로 복용할 때 주의한다.
동속약초 땅빈대의 온포기
마주나지만 좌우 대칭이 아닌 길이 5~10mm, 나비 2~4mm의 타원형 또는 긴 타원형으로서 양 끝이 둥글고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잎 표면 한가운데에 붉은빛이 도는 갈색의 반점이 있다.
6~8월에 홍색으로 피는데 잎겨드랑이에서 나와 배상 꽃차례를 이루며 몇 송이씩 달려 피지만 한 송이의 꽃처럼 보이는 까닭은 술잔처럼 생긴 꽃차례받침 속에 1개의 수술로 된 수꽃과 1개의 암술로 된 암꽃이 함께 들어 있기 때문이다. 꽃차례받침의 겉에 짧은 털이 나 있다. 암술대는 3개이며 끝이 2개로 깊게 갈라진다.
열매
8~10월에 지름 1.8mm쯤 되는 달걀 모양의 둥근 삭과가 꽃차례 밖으로 길게 나와 옆으로 늘어져 달리는데 표면에 3개의 둔한 능선과 더불어 꼬부라진 털이 많다. 씨는 길이 0.6mm의 네모진 타원형이며 3개의 모가 난 줄이 있다.
특징 및 사용
줄기는 땅 위를 기면서 뻗고 잎과 더불어 꼬부라진 흰 털이 나 있으며 연한 붉은색을 띤다. 가지는 보통 2개씩 갈라지는데 줄기의 밑 부분에서 많은 가지를 뻗는다. 유사종으로 줄기에 털이 있으나 열매에는 털이 없거나 가는 털이 있으며 잎에 반점이 없는 것을 땅빈대, 줄기에 털이 없거나 위의 한쪽에만 짧은 털이 있고 열매에 털이 없으며 잎에 반점이 없거나 간혹 있는것을 큰땅빈대라 한다. 이에 비해 애기땅빈대는 줄기ㆍ잎ㆍ열매 모두에 털이 있으며 잎의 크기가 가장 작고 바닥에 납작하게 붙어 있다. 줄기에 상처를 내면 하얀 유즙이 나온다. 사방용ㆍ약용으로 이용된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거나 산제로 하여 사용하며, 술을 담가서도 쓴다. 외상에는 짓이겨 붙인다.
익생양술 효능
주로 심장과 비장 질환을 다스리고, 대장 질환에도 효험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