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토끼풀

 익생양술에서만 "붉은토끼풀"로 처방에 사용되었음.
분포 전국 각지 채취기간 6~7월(개화기 직전)
30~60cm 취급요령 햇볕에 말려 쓴다.
생지 풀밭에서 자생 또는 재배 성미 평온하며, 달고 맵다.
분류 여러해살이풀 독성여부 없다.
번식 분주ㆍ씨 1회사용량 10~15g
약효 온포기 사용범위 치유되는 대로 중단한다.
어긋나고 3개로 갈라지는 홀수 깃꼴겹잎이며 잎자루가 아주 길다. 작은 잎은 긴 타원형이며 끝이 둥글거나 다소 패이고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있다. 잎의 표면 중앙을 가로질러 八자 또는 V자 모양의 흰 무늬가 있는 점이 특이하다. 잎자루의 밑 부분에 붙어 있는 턱잎은 달걀꼴이며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6~7월에 엷은 홍색 또는 홍자색으로 피는데 나비 모양의 작은 꽃이 잎겨드랑이에 둥글게 모여 달린다. 양성화이다. 꽃받침은 통 모양이며 끝이 5개로 갈라지는데 갈라진 조각은 가늘고 뾰족하며 털이 많다.
열매
9월에 협과가 달려 익는다.
특징 및 사용
붉은토끼풀꽃ㆍ홍차축초(紅車軸草)ㆍ홍삼엽(紅三葉)ㆍ금화채(金花菜)라고도 한다. 전체에 털이 다소 있다. 줄기는 옆으로 굽거나 곧게 서며 가지가 갈라진다. 방향성이 있다. 토끼풀과 비슷하나 줄기에 퍼진 잔털이 있으며 꽃자루가 거의 없고 꽃턱잎이 없는 점이 다르다. 사료로 쓰기 위해 심다가 퍼져 나가 야생종으로도 자라고 있다. 관상용ㆍ밀원ㆍ사료ㆍ퇴비ㆍ약용으로 이용된다. 다만 작은 꽃의 통이 길기 때문에 밀원 식물로 적합한 편은 아니다. 온포기의 수명이 짧으나 뿌리는 깊게 들어가는 식물 중의 하나이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여 사용한다.
익생양술 효능
주로 호흡기 질환에 효험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