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피나무

 익생양술에서만 "굴피나무"로 처방에 사용되었음.
분포 경기 이남 채취기간 8~9월
3~12m 취급요령 햇볕에 말려 쓴다.
생지 산허리의 양지, 바닷가 수성암 지대 성미 따뜻하며, 맵다.
분류 낙엽 활엽 소교목 독성여부 없다.
번식 1회사용량 8~10g
약효 열매 사용범위 치유되는 대로 중단한다.
길이 15~30cm인 홀수 깃꼴겹잎이며 잎자루가 없는 7~19개의 작은 잎으로 구성되어 있다. 작은 잎은 길이 4~10cm인 타원 모양의 댓잎피침형 또는 달걀을 닮은 댓잎피침형인데 가장자리에 골이 깊고 뾰족한 톱니가 있으며 끝이 뾰족하다. 잎의 양면에 흰 털이 있으나 점차 없어진다.
5~6월에 노란빛을 띤 녹색 꽃이 달려 핀다. 암수한그루이다. 수꽃이삭은 길이 5~8cm의 원기둥 모양이고 암꽃이삭은 길이 2~4cm의 타원형으로서 성숙하면 솔방울 모양인데 꽃잎이 없다. 열매이삭은 길이 3~5cm의 긴 타원형이며 흑갈색이고 털이 없다.
열매
9월에 날개를 가진 견과가 달려 익는다.
특징 및 사용
화향수(化香樹)ㆍ화과수(化果樹)ㆍ산가죽나무ㆍ구제비나무ㆍ구종나무ㆍ굴태나무라고도 한다. 보통은 높이 3m, 지름 10cm 정도인데, 큰 것은 높이 12m, 지름 50cm 정도인 것도 있다. 작은 가지는 털이 있으나 점점 없어지고 황갈색 또는 갈색으로서 뚜렷한 껍질눈이 드문드문 나 있다. 잎을 화향수엽(化香樹葉)이라 한다. 공업용ㆍ 약용으로 이용된다. 나무껍질은 어망의 염료 또는 줄의 대용으로 쓰인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여 사용한다.
익생양술 효능
주로 통증을 다스리며, 피부염증에 신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