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포 | 제주, 전남 | 채취기간 | 연중 |
키 | 13m 정도 | 취급요령 | 햇볕에 말려 쓴다. |
생지 | 낮은 지대 | 성미 | 따뜻하며, 맵다. |
분류 | 낙엽 활엽 교목 | 독성여부 | 있다. |
번식 | 씨ㆍ꺾꽂이ㆍ분주 | 1회사용량 | 2~3g |
약효 | 뿌리ㆍ나무껍질 | 사용범위 | 독성이 있으므로 복용할 때는 주의한다. |
동속약초 | 옻나무ㆍ개옻나무의 나무껍질을 말린 것 |
잎
어긋나며 7~15개의 작은 잎으로 구성된 1회 홀수 깃꼴겹잎이다. 작은 잎은 길이 7~12cm의 긴 타원형 또는 댓잎피침 모양의 타원형으로서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끝이 뾰족하며 잎자루가 짧다.
꽃
5월에 황록색 꽃이 잎겨드랑이에서 길게 나온 꽃대 끝에 8~18cm 길이의 원추 꽃차례를 이루며 달려 피는데 양성화와 단성화가 함께 피는 잡성화이다. 꽃받침ㆍ꽃잎ㆍ수술은 모두 5개씩이다. 암꽃은 5개의 작은 수술과 1개의 씨방이 있고 암술대가 3개로 갈라진다.
열매
10월에 납작한 공 모양의 핵과가 달려 황갈색으로 익는데 지름은 1cm 정도이고 털은 없다.
특징 및 사용
황로(黃櫨)ㆍ검양옻나무ㆍ산검양옻나무라고도 한다. 어릴 때는 잎의 뒷면과 꽃차례에 황갈색 털이 있다. 잎을 칠엽(漆葉), 씨를 칠수자(漆樹子), 나무껍질을 칠수피(漆樹皮), 나무 중심부를 칠수심(漆樹心)이라 한다. 열매의 껍질에서 밀초를 채취한다. 공업용(칠=漆)ㆍ약용으로 이용된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거나 옻닭으로 하여 복용한다. 외상에는 쓰지 않는다. 복용중에 계피ㆍ차조기를 금한다. 신체가 허약하거나 옻을 타는 사람, 임산부는 복용을 금한다.
익생양술 효능
주로 간경과 비경을 다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