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역

 익생양술에서만 "미역"로 처방에 사용되었음.
분포 전국 연안 채취기간 가을~이듬해 봄
1~1.5m, 폭 50㎝ 정도 취급요령 햇볕에 말려 쓴다.
생지 해안의 바위 성미 차며, 짜다.
분류 한해살이 바닷말(갈조류) 독성여부 없다.
번식 포자 1회사용량 6~12g
약효 줄기 전체 사용범위 오래 쓸수록 이롭다.
동속약초 참미역, 다시마 등의 줄기 전체
중륵(中肋 : 잎의 한가운데를 세로로 통하고 있는 굵은 잎맥)과 잎으로 구성된 엽상부(葉狀部)의 전체 모양은 둥근 달걀꼴 또는 댓잎피침형이다. 중륵이 발달해 있으며 잎의 좌우 양옆은 깃꼴로 갈라져 있다. 잎 표면에 많은 털집이 있는데 육안으로는 작은 점이 흩어져 있는 것처럼 보인다. 엽상부의 중륵은 아래쪽 줄기로 이어지고 납작하며 밑 부분에서는 미역귀라고 불리는 포자잎을 이루어 이곳에 포자가 형성된다. 겉에는 표피 세포가 변하여 된 점액샘이 발달하여 점액질을 분비하므로 표면은 미끌미끌하다.
포자
일반적으로 미역이라고 부르는 것은 포자체이고 포자잎에 포자주머니가 만들어지면 곧 편모를 가진 포자가 방출된다. 포자를 방출한 후에 모체는 녹아 버리지만 포자는 돌이나 바위에 붙어 발달하여 아주 작은 실 모양의 배우체가 된다. 배우체에는 암수의 구별이 있고 각각 알이나 정자를 만드는데 수정은 정자가 알이 있는 곳으로 헤엄쳐 나와 이루어진다. 수정란은 발아, 성장하여 미역(포자체)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