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메꽃

 익생양술에서만 "큰메꽃"로 처방에 사용되었음.
분포 경기 이북 채취기간 6~8월
20~80cm 취급요령 날것 또는 햇볕에 말려 쓴다.
생지 들, 밭, 빈터 성미 따뜻하며, 달다.
분류 여러해살이 덩굴풀 독성여부 없다.
번식 분주ㆍ꺾꽂이ㆍ씨 1회사용량 20~30g
약효 뿌리ㆍ꽃 사용범위 오래 써도 무방하다.
동속약초 메꽃류의 뿌리
어긋나고 길이 4~8cm, 나비 3~7cm의 삼각형, 긴 삼각형 또는 삼각형을 닮은 달걀꼴로서 끝이 뾰족하고 밑은 옆으로 퍼져 2개로 갈라지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잎자루의 길이는 1~4cm이다.
6~8월에 길이 5~6cm, 지름 5~11cm의 큰 꽃이 연분홍색으로 피는데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꽃대 끝에 깔때기 모양으로 달린다. 양성화이다. 꽃자루에는 날개가 없다. 꽃턱잎은 2개이며 녹색이다.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진다. 수술은 5개, 암술은 1개이며 암술머리는 2개로 갈라진다. 씨방은 2실이다.
열매
9~10월에 달걀 모양으로 둥근 삭과가 달려 황갈색으로 익는데 씨는 검은 갈색이다.
특징 및 사용
넓은잎메꼴ㆍ음양곽메꽃이라고도 한다. 땅속줄기는 굵고 희며 사방으로 뻗는다. 줄기는 덩굴성이고 털이 없다. 우리나라가 원산지이다. 유사종인 애기메꽃보다 꽃이 크다. 관상용ㆍ식용ㆍ약용으로 이용된다. 뿌리줄기는 이른 봄에 밥에 넣어 쪄 먹기도 하며 어린순은 나물로 먹는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거나 생즙을 내어 사용하며, 술을 담가서도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