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운영

 익생양술에서만 "자운영"로 처방에 사용되었음.
분포 전국 각지(주로 남부 지방) 채취기간 3~4월(연한 싹)
10~25cm 취급요령 날것 또는 햇볕에 말려 쓴다.
생지 논, 밭, 풀밭 성미 평온하며, 달고 맵다.
분류 두해살이풀 독성여부 없다
번식 1회사용량 8~15g
약효 온포기 사용범위 해롭지는 않으나 치유되는 대로 중단한다.
어긋나고 작은 잎 9~11개로 구성된 1회 홀수 깃꼴겹잎이다. 작은 잎은 길이 6~20mm, 나비 3~15mm의 거꿀달걀꼴 또는 타원형으로서 끝이 둥글거나 약간 들어가 있다. 잎의 뒷면에는 연한 털이 성글게 나 있으며 잎자루 밑에 턱잎이 2개 나와 있다. 턱잎은 길이 3~6mm의 달걀꼴이고 끝이 뾰족하다.
4~5월에 붉은 자주색으로 피는데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꽃줄기 끝에 7~10개의 꽃이 산형 꽃차례로 달려 우산 모양을 이룬다. 꽃받침은 길이 4~5mm이고 흰 털이 드문드문 나 있으며 5개의 톱니가 있다. 10개의 수술 중에 9개는 붙어 있고 1개는 떨어져 있다. 씨방은 가늘며 길다.
열매
7~8월에 긴 타원형의 두과가 달려 익는데 꼬투리는 길이 2~2.5cm로서 꼭지가 짧으며 털이 없고 검은색이다. 꼬투리는 2실로 되어 있으며 그 속에 씨가 2~5개 들어 있다. 씨는 납작하며 노란색이다.
특징 및 사용
연화초(蓮花草)ㆍ홍화채(紅花菜)ㆍ쇄미제(碎米濟)ㆍ야화생이라고도 한다. 밑에서 가지가 많이 갈라져 옆으로 누워서 자라다가 곧게 선다. 줄기는 네모지다. 한꺼번에 많은 꽃이 피기 때문에 연분홍색의 구름이 피어 오른 듯 옷감을 펼쳐 놓은 듯 아름답다 하여 유래된 이름이다. 관상용ㆍ녹비용ㆍ사료용ㆍ밀원ㆍ식용ㆍ약용으로 두루 이용된다. 풋거름 작물로 많이 심으며 어린잎과 줄기는 식용하거나 사료로 쓴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거나 생즙을 내어 사용하며, 술을 담가서도 쓴다.
익생양술 효능
주로 폐ㆍ신장 질환에 효험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