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치

 익생양술에서만 "갈치"로 처방에 사용되었음.
분포 먼 바다 채취기간 주로 6~8월
1m 내외 취급요령 국 또는 회로 쓴다
생지 남해 연안(산란기) 성미 따뜻하며, 달다.
분류 농어목 바닷물고기 독성여부 없다.
번식 산란 1회사용량 적당히 먹는다.
약효 전체 사용범위 장복하지 않는 것이 좋다.
특징 및 사용
허리에 차는 띠와 같다 하여 대어(帶魚), 칼처럼 생겼다 하여 도어(刀魚), 갈치라는 이름을 붙였다. 몸이 날씬하고 길쭉하며 옆으로 넓적한 모양이다. 다른 물고기와 달리 꼬리지느러미가 없고 등지느러미가 머리에서 꼬리까지 길게 붙어 있다. 비늘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신선한 갈치는 표면이 은빛으로 반짝인다. 비교적 원해성이나 8~9월 산란기가 되면 얕은 곳으로 이동한다. 주둥이가 크고 이빨이 발단한 사나운 물고기인데, 실제로 같은 종의 꼬리를 잘라 먹는 습성이 있다. 동틀 무렵이나 어슴프레할 때 바다 표면에 떠올라 머리를 위로하고 헤엄치기를 좋아하며, 산란은 주로 여름에 하는데 사난기 이전 6~8월이 제철이다. 우리나라에서는 경남 기장 연안이 산지로 유명하다. 장복하거나 잘못 사용하면 치질, 옴, 풍이 생기기 쉽고 피부병이 있는 사람은 복용을 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