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포 | 전국 각지 | 채취기간 | 여름~가을 |
키 | 30~100cm | 취급요령 | 햇볕에 말려 쓴다. |
생지 | 바닷가 근처나 들의 양지 | 성미 | 차며, 쓰다. |
분류 | 여러해살이풀 | 독성여부 | 없다. |
번식 | 실생ㆍ분주 | 1회사용량 | 10~12g |
약효 | 온포기 | 사용범위 | 해롭지는 않으나 치유되는 대로 중단한다. |
잎
뿌리잎은 꽃이 필 때 스러진다. 줄기잎은 어긋나는데 잎 사이의 마디가 짧으며 긴 타원 모양의 댓잎피침형으로서 길이는 10~20cm이다. 잎의 밑 부분이 좁아져서 원줄기를 감싸고 끝은 뾰족하다. 가장자리는 밋밋한 것도 있으나 이빨 모양의 톱니가 있거나 불규칙하게 깃 모양으로 깊게 패어 있다. 앞면은 짙은 녹색이지만 뒷면은 회색빛이 도는 청색이다.
꽃
8~10월에 황색의 두상화가 3~5개씩 산형 꽃차례 비슷하게 배열하여 달린다. 지름 4~5cm인 두상화는 혀꽃으로만 이루어져 있다. 꽃부리는 길이 21~24mm, 나비 약 2mm이며 끝이 5개로 갈라진다. 통 부분은 길이 13~14mm이며 위쪽에 털이 있다. 꽃턱잎은 1~2개이고 꽃턱잎 조각은 가운데 조각이 보다 길다.
열매
10월에 수과가 달려 익는데 5개의 능선과 더불어 갓털이 있다. 위쪽이 흰색, 밑 부분이 갈색인 갓털이 바람에 날린다.
특징 및 사용
석쿠리ㆍ시투리라고도 한다. 방가지똥과 비슷하지만 사데풀의 잎은 원줄기를 반 정도 감싸는 점이 다르다. 땅속줄기가 길게 옆으로 뻗는다. 줄기는 무리 지어 곧게 서서 자라며 잎과 함께 털은 없다. 잎을 자르면 하얀 유즙이 나온다. 식용ㆍ약용으로 이용된다. 어린순은 나물로 먹는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거나 환제 또는 생즙을 내어 사용한다. 외상에는 짓이겨 붙인다.
익생양술 효능
주로 소화기 질환을 다스리며, 피부 종기에도 효험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