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포 | 제주도 | 채취기간 | 연중 |
키 | 3~4m | 취급요령 | 햇볕에 말려 쓴다. |
생지 | 개울둑 | 성미 | 평온하며, 달고 담백하다. |
분류 | 낙엽 활엽 관목 | 독성여부 | 없다 |
번식 | 접목ㆍ분주ㆍ꺾꽂이 | 1회사용량 | 15~20g |
약효 | 나뭇가지 | 사용범위 | 해롭지는 않으나 치유되는 대로 중단한다. |
잎
마주나는데 길이 1~4cm, 나비 4~20mm의 댓잎피침형, 넓은 댓잎피침형 또는 달걀 모양의 댓잎피침형으로서 끝이 뾰족하고 밑은 좁으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표면에 윤기가 있고 양면 맥 위에 잔털이 있다. 잎자루는 짧으며 털이 있고 대개 붉은빛을 띤다.
꽃
7~8월에 노란빛을 띠는 홍색 또는 흰색으로 피는데 줄기 끝이나 잎겨드랑이에서 공처럼 둥근 두상 꽃차례로 달린다. 양성화이다. 꽃자루와 꽃턱에 털이 있다. 작은 꽃턱잎은 비늘 조각 같다. 꽃받침 조각은 선형이고 끝에 잔털이 없다. 길이 3mm 정도인 꽃부리는 끝이 5개로 갈라져서 옆으로 퍼진다. 수술은 5개이고 암술대는 매우 길며 암술머리는 둥글다.
열매
10월에 거꿀달걀꼴을 닮은 긴 타원형의 삭과를 맺는데 익으면 2개의 작은 건과로 갈라진다. 열매의 길이는 5~6mm이고 그 속에 들어 있는 씨의 양 끝에 날개가 달린다.
특징 및 사용
승두목(僧頭木)ㆍ구슬꽃나무ㆍ구슬초라고도 한다. 나무껍질은 잿빛을 띤 갈색이고 불규칙하게 갈라진다. 어린가지에 적갈색의 작은 털이 촘촘히 나 있다. 붉고 둥근 열매 모양이 중의 머리처럼 보인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우리나라가 원산지인 희귀 식물이다. 관상용ㆍ기구재ㆍ약용으로 이용된다. 줄기ㆍ잎ㆍ꽃은 사금자(沙金子)라 하며 약재로 사용한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여 사용하며, 술을 담가서도 쓴다. 외상에는 짓이겨 붙인다.
익생양술 효능
주로 소화계를 다스리며, 통증에 효과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