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포 | 중부 이북 | 채취기간 | 여름(개화기) |
키 | 15~40cm | 취급요령 | 햇볕에 말려 쓴다. |
생지 | 바닷가 양지 | 성미 | 평온하며, 달고 쓰다. |
분류 | 여러해살이풀 | 독성여부 | 없다. |
번식 | 분주ㆍ씨 | 1회사용량 | 8~12g |
약효 | 뿌리 | 사용범위 | 치유되는 대로 중단한다. |
잎
뿌리잎은 모여나고 3~4쌍의 작은 잎으로 구성된 깃꼴겹잎인데 긴 잎자루의 밑 부분에 턱잎이 붙어 있다. 줄기잎은 어긋나고 작은 잎이 3개씩 달린 3출 잎인데 작은 잎은 길이 2~5cm의 달걀을 닮은 긴 타원형으로서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앞면은 녹색이고 털이 없으며 뒷면은 흰 털로 덮여 있다.
꽃
4~8월에 지름 12~15mm의 노란 꽃이 줄기 끝과 가지 끝에서 취산 꽃차례로 달려 핀다. 꽃받침 조각과 덧꽃받침 조각과 꽃잎은 각각 5개씩이다. 꽃받침 조각은 달걀꼴이며 곁에 털이 있다. 덧꽃받침 조각은 선 모양의 긴 타원형이다. 꽃잎은 거꾸로 된 심장 모양이다. 수술과 암술은 많다.
열매
8~9월에 수과가 달려 갈색으로 익는데 털은 없으며 바람에 날려 떨어진다.
특징 및 사용
닭의발톱ㆍ계퇴근ㆍ뽕구지ㆍ번백초(翻白草)ㆍ칠양지꽃이라고도 한다. 두툼하고 살찐 뿌리가 몇 개로 갈라져서 방추형으로 굵어진다. 원줄기는 비스듬히 자란다. 식물이 양지에서 자라고 잎 표면을 제외한 전체에 솜털이 촘촘히 나 있어 하얗게 보이는데다 꽃이 필 때 솜털을 뒤집어쓰고 나오기 때문에 솜양지꽃이라는 이름이 지어졌다. 식용ㆍ약용으로 이용된다. 봄에 뿌리를 먹는데 밤 같은 맛이 난다. 뿌리 말린 것을 원삼(元蔘)이라 하며 약재로 사용한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여 사용한다. 외상에는 짓이겨 붙인다.
익생양술 효능
주로 대장 질환과 혈증을 다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