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생양술에서만 "털진득찰"로 처방에 사용되었음.
| 분포 | 전국 각지 | 채취기간 | 8~9월(개화기 전) |
| 키 | 50~100cm | 취급요령 | 햇볕에 말려 쓴다. |
| 생지 | 들, 바닷가 | 성미 | 차며, 쓰다. |
| 분류 | 여러해살이풀 | 독성여부 | 없다. |
| 번식 | 씨 | 1회사용량 | 6~12g |
| 약효 | 온포기 | 사용범위 | 치유되는 대로 중단한다. |
| 동속약초 | 진득찰ㆍ제주진득찰의 온포기 |
잎
마주나며 길이 7~20cm, 나비 6~18cm의 달걀꼴 또는 세모진 달걀꼴로서 3개의 커다란 맥이 있으며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잔톱니가 있다. 뒷면 잎맥 위에 털이 촘촘히 나 있다. 잎자루의 길이는 6~12cm이며 위쪽이 잎몸으로 흘러 날개처럼 된다.
꽃
9~10월에 혀꽃과 대롱꽃으로 이루어진 황색의 두상화가 줄기 끝과 가지 끝에서 산방 꽃차례를 이루며 달려 핀다. 꽃자루는 길이 15~35mm이고 샘털이 빽빽이 난다. 주걱 모양인 꽃차례받침 조각은 5개이며 길이 10~12mm이고 점착성인 샘털이 있다. 꽃차례의 가장자리에 혀꽃이 있고 가운데에는 대롱꽃이 있다. 혀꽃은 황색이며 길이 3mm 정도의 암꽃인데 1줄로 달리고 끝이 2~3개로 갈라진다. 대롱꽃은 양성이며 모두 열매를 맺는다.
열매
10~11월에 길이 2.5~3.5cm인 달걀을 닮은 긴 타원형의 수과가 달려 익는데 4개의 능선이 있고 갓털은 없다. 씨는 끈적끈적한 점액을 분비하여 동물의 몸에 쉽게 붙어 멀리까지 이동한다.
특징 및 사용
줄기는 곧게 서고 위쪽에서 가지가 갈라지며 수평으로 퍼지는 털이 빽빽이 난다. 유사종으로 포기 전체에 털이 적고 꽃대에 샘털이 나는 것을 진득찰이라 한다. 관상용ㆍ약용으로 이용된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거나 산제 또는 환제로 하여 사용하며, 술을 담가서도 쓴다.
익생양술 효능
주로 운동계 질환과 마비 증세를 다스리며, 피부염증에 효험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