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포 | 전국 각지 | 채취기간 | 늦여름~9월 |
키 | 1~1.5m | 취급요령 | 날것 또는 햇볕에 말려 쓴다. |
생지 | 들, 길가 | 성미 | 따뜻하며, 달고 쓰다. |
분류 | 한해살이풀 | 독성여부 | 있다. |
번식 | 씨 | 1회사용량 | 온포기ㆍ씨 3~5g |
약효 | 온포기ㆍ씨 | 사용범위 | 너무 많이 쓰면 몸에 해로울 수도 있다. |
동속약초 | 큰도꼬마리 |
잎
어긋나며 잎자루가 길다. 길이 5~15cm의 넓은 삼각형인데 밑은 염통 밑 모양이며 끝이 3~5갈래로 얕게 갈라지고 뒷면에는 3개의 맥이 뚜렷하다. 양면이 거칠거칠하고 끝이 뾰족하며 가장자리에 패어 들어간 거친 톱니가 있다.
꽃
8~9월에 줄기 끝과 가지 끝에 원추 꽃차례를 이루며 노란색으로 피는데, 수꽃의 두상화는 다소 둥글고 많으며 줄기 끝에 달리고, 암꽃의 두상화는 밑에 달리며 2개의 돌기가 있다. 꽃차례받침 조각은 한 줄로 고르게 나 있다. 꽃부리는 통으로 된 곤봉 모양이며 다소 털이 있고 꽃밥이 있다. 2개인 암술은 꽃차례받침에 싸여 있으며 꽃이 핀 후에 1cm 이상이 된다.
열매
9~10월에 대추씨와 비슷한 수과가 달려 익는데 길이 2mm 정도의 넓은 타원형이다. 바깥쪽에 갈고리 모양의 가시가 있고 부리 같은 가시가 2개 있어 사람의 옷이나 짐승의 털에 잘 붙는다.
특징 및 사용
권이(卷耳)ㆍ시이(葈耳)ㆍ양부래(羊負來)ㆍ창이ㆍ창이자라고도 한다. 전체에 억센 털이 많이 나 있다. 줄기는 곧게 선다. 온포기를 창이(蒼耳), 뿌리를 창이근(蒼耳根), 열매를 창이자(蒼耳子), 잎을 창이엽(蒼耳葉)이라 한다. 식용ㆍ 약용으로 이용된다. 줄기나 잎을 황정(黃精 : 둥굴레의 뿌리)과 함께 5~6시간 찐 후에 황정을 건져낸 다음 사용한다. 열매는 볶거나 술에 담갔다가 건져내어 쪄서 사용한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거나 산제 또는 환제로 하여 사용하며, 술을 담가서도 쓴다. 복용 중에 돼지고기ㆍ말고기ㆍ쌀뜨물을 금한다. 몸에 열이 있는 사람은 복용을 금한다.
익생양술 효능
주로 순환계ㆍ신경계ㆍ이비인후과 질환을 다스리며, 특히 통증과 옴에 효험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