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난초

 익생양술에서만 "혹난초"로 처방에 사용되었음.
분포 제주도, 남부 섬 지방 채취기간 가을
10∼20cm 취급요령 햇볕에 말려 쓴다.
생지 숲속의 바위 또는 나무 위 성미 서늘하며, 달다.
분류 상록 여러해살이풀 독성여부 없다.
번식 뿌리줄기ㆍ씨 1회사용량 5∼8g
약효 온포기 사용범위 해롭지는 않으나 치유되는 대로 중단한다.
잎은 두꺼운 육질인데 길이 10~35mm, 나비 6~8m의 긴 타원형으로서 끝이 둥글거나 오목하고 주맥이 뚜렷하며 7~9개의 맥이 있다.
6∼7월에 황백색으로 피는데 위구경 밑 부분에서 나온 꽃줄기 끝에 1~3개씩 달린다. 꽃의 지름은 약 6mm이다. 꽃턱잎은 얇은 막질이며 길이 2mm 정도의 긴 타원형이다. 꽃받침 조각은 길이 3~3.5cm인 달걀 모양의 타원형이고 가운데 조각이 약간 짧다. 꽃잎은 꽃받침의 가운데 조각과 길이가 거의 같고 가장자리에 털이 있다. 입술판은 달걀꼴이고 두꺼운데 암술대의 밑 부분에서 나온 돌기 끝에 달려 위가 젖혀진다. 꽃밥은 황색이고 꽃가루 덩이는 2개이다.
열매
10월에 길이 약 7mm인 거꿀달걀꼴의 삭과가 달려 익는다.
특징 및 사용
잎자루에 있는 위구경(僞球莖 : 헛알줄기)이 혹처럼 붙어 있어 혹난초라고 부르며, 위구경이 보리알처럼 보여 보리난초라고도 한다. 줄기 밑에 가느다란 수염뿌리가 있다. 줄기는 길게 옆으로 뻗고 길이 6~8mm의 달걀꼴인 위구경이 드문드문 나오며 그 끝에 잎이 1개씩 달린다. 상록수림 숲 속에서 나무 껍질이나 바위에 붙어 무리 지어 자란다. 관상용ㆍ약용으로 이용된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여 사용한다. 외상에는 짓이겨 붙인다.
익생양술 효능
주로 순환계 호흡기를 다스리며, 소화기ㆍ운동계를 치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