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릿대풀

 익생양술에서만 "조릿대풀"로 처방에 사용되었음.
분포 제주도, 남부 섬 지방 채취기간 5~6월(개화기 전)
40~80cm 취급요령 햇볕에 말려 쓴다.
생지 산지의 숲 속 성미 차며, 달고 담백하다.
분류 여러해살이풀 독성여부 없다
번식 1회사용량 8~10g
약효 온포기 사용범위 치유되는 대로 중단한다.
댓잎피침형의 잎이 어긋나는데 꽃줄기의 한가운데 아래쪽에서 5~6개의 잎이 2줄로 달린다. 잎의 밑 부분은 둥글다가 갑자기 좁아져서 잎집과 연결된다.
8~10월에 원추 꽃차례로 달려 피는데 양성화이다. 꽃이삭은 길이 20~30cm이며 가지가 1개 또는 2개씩 나와서 옆으로 퍼진다. 작은 이삭은 한쪽 방향으로 달리는데 길이 7~8mm이고 녹색이며 끝에서 까락이 나온다.
열매
10월에 영과가 여무는데 끝에 까끄라기가 달려 있어 다른 물체에 붙어 널리 퍼진다.
특징 및 사용
조방가새ㆍ사라귀ㆍ조바리라고도 한다. 뿌리줄기는 목질이고 무더기로 나와 자라며 위쪽에 가느다란 흰 털이 나 있다. 수염뿌리 끝에는 황백색의 덩이뿌리가 달린다. 줄기는 여러 개가 모여나와 곧게 서서 자란다. 우리나라가 원산지이다. 유사종으로 작은 이삭이 좁은 달걀꼴이고 뒷면이 튀어나왔으며 작은 이삭 밑의 꽃턱잎에 털이 있는 것을 털조릿대풀이라고 한다. 식용ㆍ약용으로 이용된다. 어린순은 나물로 먹는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거나 산제 또는 생즙을 내어 사용하며, 술을 담가서도 쓴다. 외상에는 짓이겨 붙이거나 달인 물로 씻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