넓은잎황벽나무

 익생양술에서만 "넓은잎황벽나무"로 처방에 사용되었음.
분포 전국 각지 채취기간 초여름(노란색의 나무껍질)
12m 정도 취급요령 10년 이상 된 나무에서 채취하여 그늘에 말려 쓴다.
생지 깊은 산의 비옥한 토양 성미 차며, 쓰다.
분류 상록 활엽 교목 독성여부 없다.
번식 분주ㆍ꺾꽂이ㆍ씨 1회사용량 4~6g
약효 나무껍질ㆍ열매ㆍ뿌리껍질 사용범위 치유되는 대로 중단한다.
동속약초 황벽나무ㆍ섬황벽나무ㆍ털황벽나무의 껍질
마주나고 홀수 깃꼴겹잎이다. 작은 잎은 5~13개이며 달걀꼴 또는 좁고 긴 달걀꼴이다. 밑은 둥글고 끝은 뾰족하며 가장자리에 털이 조금 난다. 앞면은 윤기가 있고 뒷면은 흰색이다.
5~6월에 연노란색으로 피는데 줄기 끝에 원추 꽃차례로 달리며 꽃차례에는 털이 거의 없다. 암수딴그루이고 단성화이다.
열매
7~10월에 둥근 핵과가 달려 검게 익는데 안에는 5개의 씨가 들어 있다.
특징 및 사용
넓은잎황경피나무ㆍ화태황벽나무라고도 한다. 가지가 굵고 사방으로 퍼진다. 나무껍질은 연한 회색이며 얕게 갈라지고 속껍질은 노란색이다. 황벽이란 이름은 황색인 속껍질에서 생긴 것이다. 열매를 황백과(黃栢菓)라 하며 약으로 쓴다. 황벽나무에 비해 나무껍질의 코르크층이 얇아 얕게 갈라지고 잎 가장자리에 털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방향성이 있다. 공업용ㆍ관상용ㆍ약용으로 이용된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거나 환제 또는 산제로 하여 사용한다. 외상에는 달인 물로 씻거나 가루를 내서 개어 붙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