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포 | 남부 지방 | 채취기간 | 연중 |
키 | 20cm 정도 | 취급요령 | 가을 |
생지 | 바위, 고목, 죽은 나무줄기 | 성미 | 차며, 달고 담백하다. |
분류 | 상록 여러해살이풀 | 독성여부 | 없다. |
번식 | 분주 | 1회사용량 | 6~8g |
약효 | 온포기 | 사용범위 | 치유되는 대로 중단한다. |
잎
어긋나고 2~3년생이며 길이 4~7cm, 나비 7~15mm의 댓잎피침형으로서 끝이 둔하고 밑 부분은 잎집과 연결된다. 표면은 짙은 녹색이며 광택이 있다.
꽃
5~6월에 2년 묵은 원줄기 끝에서 지름 3cm 정도 되는 흰색 또는 연분홍색 꽃이 1~2개씩 달려 피는데 밑 부분에 비늘 같은 것이 약간 달린다. 양성화이다. 꽃의 빛깔에는 변이가 많다. 꽃받침 조각 중 가운데 조각은 댓잎피침형이고 옆의 조각은 비스듬히 넓어져서 퍼진다. 꽃잎은 가운데 꽃받침 조각과 길이가 거의 비슷하다. 입술꽃잎은 달걀 모양의 댓잎피침형으로서 약간 짧고 뒤에 짧은 상투가 있으며 밑에서 암술을 양쪽으로 감싼다.
열매
9월에 달걀을 닮은 댓잎피침형의 열매가 달려 익는데 길이는 1.5~2cm이다.
특징 및 사용
장생초(長生草)ㆍ금생(禁生)ㆍ임란(林蘭)ㆍ맥곡(麥斛)ㆍ희선(希仙)ㆍ석골풀이라고도 한다. 또 줄기의 마디가 대나무와 비슷하다 하여 죽란(竹蘭), 바위틈에 뿌리를 잘 내린다 하여 석란(石蘭)이라는 이름도 있다. 또한 스님들이 줄기를 햇볕에 말려 가루로 만들어서 차로 많이 마셨는데 이 차를 장복하면 오래 산다 하여 장생란(長生蘭)이라 불리기도 한다. 따뜻한 지방의 바위 겉이나 죽은 나무줄기에 붙어서 자란다. 뿌리줄기에서 굵은 뿌리가 많이 내린다. 줄기는 여러 개가 뭉쳐나는데 곧게 서서 자라고 다육질로서 약간 통통한 편이며 녹갈색을 띤다. 오래 된 줄기에는 잎이 없고 속새처럼 마디만 있으며 마디마디가 소철처럼 생겼다. 마디 사이는 1.5~3cm 정도이다. 관상용ㆍ약용으로 이용된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거나 환제 또는 산제로 하여 사용한다.
익생양술 효능
주로 운동계 및 소화기 질환을 다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