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포 | 전국 각지 | 채취기간 | 9~10월(열매 성숙기) |
키 | 2~3m | 취급요령 | 열매는 씨와 씨껍질을 분리시켜 말려 쓴다. |
생지 | 산기슭의 양지 | 성미 | 따뜻하며, 맵다. |
분류 | 낙엽 활엽 관목 | 독성여부 | 없다. |
번식 | 분주ㆍ접목ㆍ씨 | 1회사용량 | 2~3g |
약효 | 뿌리ㆍ열매 | 사용범위 | 많이 쓰지 않는다. |
동속약초 | 호피나무ㆍ산초나무의 열매껍질 |
잎
어긋나며 홀수 1회 깃꼴겹잎이다. 작은 잎은 9~21개인데 길이 1.5~5cm의 긴 달걀꼴 또는 달걀을 닮은 타원형으로서 끝이 길게 좁아지면서 약간 뭉뚝하고 밑 부분은 갑자기 좁아진다. 잎의 가장자리에 물결 모양의 톱니가 있고 잎줄기에는 잔가시가 없다.
꽃
6~7월에 지름 3mm 정도의 연한 녹색 꽃이 피는데 줄기와 가지 끝에 길이 5~10cm의 산방 꽃차례를 이루며 달린다. 작은 꽃자루에는 마디가 있다.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며 갈라진 조각은 달걀 모양의 원형이다. 5개인 꽃잎은 길이 2mm의 댓잎피침형이며 안으로 꼬부라진다. 수술은 꽃잎과 길이가 같고 곧추서기 때문에 밖으로 나온다. 암술머리는 3개로 갈라진다.
열매
9~10월에 길이 4mm 정도의 둥근 삭과가 열려 녹갈색에서 홍색으로 익어 간다. 열매가 다 익으면 3개로 갈라져 까만 씨가 나온다.
특징 및 사용
산초나무의 변종으로서 원줄기에 가시가 없는 것을 말한다. 맨 밑에 있는 잎이 변한 가시가 마주난다. 방향성이 있다. 나뭇가지를 천초목(川椒木), 씨를 초목(椒目), 열매껍질을 야초(野椒)라 한다. 공업용ㆍ식용ㆍ약용으로 이용된다. 어린잎은 식용한다. 열매는 익기 전에 따서 식용하는데 다 익은 씨에서는 기름을 짜며 열매껍질은 향미료로 쓰인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거나 환제 또는 산제로 하여 사용한다. 외상에는 달인 물로 씻는다.
익생양술 효능
주로 소화계를 도우며, 마비 증세와 통증을 다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