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감주나무

 익생양술에서만 "모감주나무"로 처방에 사용되었음.
분포 황해도ㆍ강원도 이남 채취기간 6~7월(개화기)
6~10m 취급요령 그늘에서 말려 쓴다.
생지 절ㆍ묘지ㆍ마을 부근에 식재 성미 차며, 쓰다.
분류 낙엽 활엽 소교목 독성여부 없다.
번식 1회사용량 꽃 4~6g
약효 사용범위 치유되는 대로 중단한다.
어긋나며 길이는 25~35cm이고 7~15개의 작은 잎으로 구성된 홀수 1회 깃꼴겹잎이다. 작은 잎은 길이 3~10cm의 달걀꼴 또는 달걀 모양의 타원형으로서 끝이 뾰족하고 밑 부분은 얕게 갈라지며 가장자리에 불규칙하게 패어 들어간 톱니가 있다.
7월에 길이 25~35cm 정도 되는 수상 꽃차례의 가지에 원추 꽃차례를 이루면서 많은 꽃이 달려 핀다. 꽃의 빛깔은 황색이지만 가운데 부분은 적색이다. 꽃잎은 4개가 모두 위를 향하므로 밑 부분의 한쪽이 빈 것처럼 보인다. 또한 뒤로 젖혀진 꽃잎의 밑 부분에 부속체가 있으며 꽃자루는 짧다. 수술은 8개이고 수술대 밑 부분에 긴 털이 있다. 암술은 1개이다.
열매
10월에 길이 4~5cm 정도인 꽈리 모양을 한 삭과를 맺는데 익으면 3개로 갈라져서 지름이 5~8mm 정도 되는 3~6개의 씨가 나온다. 씨는 검고 둥글며 윤기가 있다.
특징 및 사용
일명 염주나무라고도 한다. 소교목이지만 흔히 관목같이 자라고 충남 안면도에서 볼 수 있듯이 바닷가에 무리 지어 자란다. 열매를 모감주, 뿌리를 난수근(欒樹根)이라 한다. 관상용ㆍ약용으로 이용된다. 씨로는 염주를 만들기 때문에 무환자나무와 혼동되기도 한다. 약으로 쓸 때는 주로 탕으로 하여 사용한다.
익생양술 효능
주로 소화기ㆍ비뇨기 질환을 다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