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포 | 중부 이남 | 채취기간 | 가을~이듬해 봄 |
키 | 30~60cm | 취급요령 | 햇볕에 말려 쓴다. |
생지 | 산지의 응달, 숲 속 | 성미 | 차며, 쓰다. |
분류 | 여러해살이풀 | 독성여부 | 없다. |
번식 | 씨 | 1회사용량 | 3~4g |
약효 | 뿌리 | 사용범위 | 치유되는 대로 중단한다. |
동속약초 | 꿩의다리의 뿌리 |
잎
어긋나며 2~3회 3장의 작은 잎이 나오는 3출 깃꼴겹잎이다. 잎자루가 길지만 위로 올라갈수록 점차 짧아진다. 작은 잎은 길이 1~4cm, 나비 1~3cm의 달걀을 닮은 원형 또는 네모진 타원형으로서 막질이고 가장자리에 깊이 패인 모양의 톱니가 있다. 앞면은 연한 녹색이고 뒷면은 흰빛이 돈다. 좁은 턱잎이 있다.
꽃
7~8월에 붉은빛을 띤 흰색으로 피는데 줄기 끝에서 원추 꽃차례를 이루며 달린다. 양성화이다. 꽃잎은 없고 꽃받침 조각은 4개인데 길이 3~4mm의 타원형으로서 흰색이지만 겉은 홍자색이 돌며 일찍 떨어진다. 자줏빛 수술이 여러 개 가락지 모양으로 늘어서며 수술대는 실 모양이다. 암술은 3~5개이다.
열매
8~9월에 좁은 달걀꼴의 수과가 3~4개씩 달려 익는데 능선이 있으며 바람에 날려 떨어진다.
특징 및 사용
줄기는 곧게 서서 자라는데 단단하고 속이 비어 있으며 털이 없다. 줄기에서 많은 가지가 갈라진다. 포기 전체에 털이 없다. 잎의 뒷면이 은백색을 띠기 때문에 은꿩의다리라는 이름이 붙었다. 우리나라 특산종이다. 유사종인 꿩의다리에 비해 턱잎이 좁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참꿩의다리에 비해서는 암술머리와 암술대가 조금 길다. 관상용ㆍ식용ㆍ약용으로 이용된다. 어린순은 나물로 먹는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여 사용하며, 술을 담가서도 쓴다.
익생양술 효능
주로 간장ㆍ소화기 질환을 다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