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포 | 제주, 전남, 다도해 섬 지방 | 채취기간 | 가을~봄 사이(뿌리), 봄~꽃 필 때까지(온포기) |
키 | 20~40cm | 취급요령 | 햇볕에 말려 쓴다. |
생지 | 산과 들 | 성미 | 평온하며, 쓰고 맵다. |
분류 | 여러해살이풀 | 독성여부 | 없다. |
번식 | 실생ㆍ분주 | 1회사용량 | 10~15g |
약효 | 온포기ㆍ뿌리ㆍ꽃 | 사용범위 | 오래 써도 무방하다. |
동속약초 | 도라지 종류의 뿌리 |
잎
어긋나며 길이 2~4cm, 나비 3~8mm의 거꾸로 된 댓잎피침형 또는 댓잎피침형으로서 끝이 뾰족하고 밑이 좁다. 잎의 가장자리는 흰빛이 돌고 두꺼우며 밋밋하거나 물결 모양의 톱니가 있다. 줄기 위쪽으로 올라갈수록 잎이 작아진다.
꽃
6~8월에 도라지꽃보다 작은 하늘색 꽃이 가지 끝에 한 송이씩 위를 향해 달려 핀다. 양성화이다. 꽃받침은 종 모양이며 5개로 갈라지고 갈라진 조각은 길이 2~3mm의 댓잎피침형이다. 꽃부리는 길이 5~8mm의 깔때기 모양이며 끝이 5개로 길게 갈라진다. 5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으며 암술대 끝이 2~5개로 갈라진다. 씨방은 하위이다.
열매
11월에 길이 6~8mm인 거꾸로 세운 원뿔 모양의 삭과가 달리는데 익으면 위쪽이 3개로 갈라진다. 씨는 여러 개이고 갈색이다.
특징 및 사용
좀도라지ㆍ아기도라지ㆍ하늘도라지라고도 한다. 도라지보다 훨씬 작은데다 꽃의 모양과 색깔이 닮아서 도라지꽃을 축소시킨 것처럼 보이므로 애기도라지라 부른다. 가는 줄기가 모여나와 곧게 서며 모가 난 줄이 있고 밑 부분에 털이 있다. 줄기의 밑 부분에서 가지가 많이 갈라지고 잎과 더불어 퍼진 털이 있다. 관상용ㆍ식용ㆍ약용으로 이용된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거나 산제로 하여 사용한다. 복용 중에 뽕나무ㆍ산수유ㆍ자란(대암풀)을 금한다.
익생양술 효능
주로 호흡기 질환을 다스리며, 비장 질환에도 효험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