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나리

 익생양술에서만 "하늘나리"로 처방에 사용되었음.
분포 지리산 이북 채취기간 가을
30~80cm 취급요령 줄기와 뿌리를 제거하고 햇볕에 말려 쓴다.
생지 산지 성미 평온하며, 달고 약간 쓰다.
분류 여러해살이풀 독성여부 없다.
번식 비늘줄기ㆍ살눈 1회사용량 10~15g
약효 비늘줄기ㆍ꽃 사용범위 오래 써도 무방하다.
어긋나와 다닥다닥 달려 비스듬히 서는데 길이 3~10cm, 나비 3~8mm의 선형 또는 넓은 선형으로서 끝이 뾰족하고 밑은 좁아지며 가장자리에 잔돌기가 있다. 표면은 짙은 녹색이고 털이 없다. 잎자루는 없다.
6~7월에 지름 6~7cm의 짙은 홍색 꽃이 줄기 위쪽에서 1~5개씩 위를 향해 달려 핀다. 6개인 꽃덮이 조각은 비스듬히 퍼지면서 끝이 약간 젖혀지는데 길이 2~5cm이고 안쪽에 짙은 자주색 잔점이 있으며 겉에 솜털이 있다. 6개인 수술과 1개인 암술은 길이가 같으나 꽃덮이보다 짧다. 꽃밥은 꽃덮이와 같은 색이다. 암술대는 씨방과 길이가 거의 같거나 짧다.
열매
8월에 긴 타원형의 삭과를 맺는데 익으면 3개로 갈라진다.
특징 및 사용
산단(山丹)ㆍ뇌백합(雷百合)ㆍ하눌나리라고도 한다. 비늘줄기는 백색의 둥근 달걀꼴이고 마디가 없다. 비늘줄기의 지름은 1.2~3cm이며 다른 나리 종류에 비해 작은 편이다. 줄기는 곧게 서서 자라며 털은 거의 없다. 관상용ㆍ식용ㆍ약용으로 이용된다. 비늘줄기는 식용하며 또한 참나리와 함께 약용한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거나 죽을 쑤어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