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느릅나무

 익생양술에서만 "참느릅나무"로 처방에 사용되었음.
분포 경기도 이남 채취기간 가을
10m 정도 취급요령 햇볕에 말려 쓴다.
생지 산기슭, 습한 계곡, 냇가 근처 성미 차며, 달다.
분류 낙엽 활엽 교목 독성여부 없다.
번식 분주ㆍ씨 1회사용량 나무껍질ㆍ잎 12~15g
약효 나무껍질ㆍ잎 사용범위 해롭지는 않으나 치유되는 대로 중단한다.
동속약초 왕느릅나무
어긋나고 두꺼우며 긴 타원형 또는 거꿀달걀꼴을 닮은 타원형으로서 좌우의 모양이 같지 않다.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짧은 톱니가 있다. 양면에 털이 없으며 표면은 윤기가 있다. 뒷면에 잎맥이 튀어나오며 측맥은 10~20쌍이다. 잎자루는 길이 7mm 이하이며 털이 덮인다.
9월에 황갈색의 자잘한 꽃이 어린가지의 잎겨드랑이에 모여서 달려 핀다. 잡성화이다. 수술은 4~5개이고 꽃밥은 자줏빛이 도는 황색이다.
열매
10월에 털이 없는 타원형의 시과가 납작하게 달려 연한 갈색으로 익는다. 가장자리에 날개가 있고 그 한가운데에 씨가 들어 있다.
특징 및 사용
나무껍질은 회갈색이고 조각조각 잘게 갈라져 비늘처럼 벗겨진다. 작은 가지는 홍갈색이며 부드러운 털이 나 있다. 다른 느릅나무 종류와 달리 9월에 꽃이 핀다. 우리나라 특산종이다. 유사종으로 열매가 거의 둥근 것을 둥근참느릅, 잎이 좁은 댓잎피침형인 것을 좀참느릅 또는 좁은참느릅이라 한다. 관상용ㆍ공업용ㆍ식용ㆍ약용으로 이용된다. 재목은 숯의 재료로 쓰이며 어린잎은 식용한다. 나무껍질을 낭유피(榔楡皮) 또는 추유피(秋楡皮), 잎을 낭유엽(榔楡葉)이라 한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여 사용하거나 술을 담가서 쓴다.
익생양술 효능
주로 비뇨기ㆍ운동계ㆍ피부과 질환에 효험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