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포 | 전국 각지 | 채취기간 | 가을(개화기) |
키 | 1~2.5m | 취급요령 | 햇볕에 말려 쓴다. |
생지 | 구릉지, 습지, 냇가, 들 | 성미 | 평온하며, 달다. |
분류 | 한해살이 덩굴풀 | 독성여부 | 없다. |
번식 | 씨 | 1회사용량 | 10~20g |
약효 | 씨ㆍ잎ㆍ줄기 | 사용범위 | 해롭지는 않으나 치유되는 대로 중단한다. |
잎
어긋나는데 긴 잎자루가 있으며 3개의 작은 잎으로 구성된 3출 겹잎이다. 작은 잎은 길이 3~8cm, 나비 8~25mm의 달걀을 닮은 긴 타원형 또는 타원 모양의 댓잎피침형이고 잎 밑이 둥글거나 뭉뚝하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없다. 턱잎은 길이 2~3mm의 넓은 댓잎피침형이고 잎맥이 있다. 작은 턱잎은 길이 1.5~2mm의 댓잎피침형으로서 끝이 뾰족하고 3개의 맥이 있다.
꽃
7~8월에 홍자색의 꽃이 총상 꽃차례를 이루며 잎겨드랑이에 달려 피는데 꽃차례의 길이는 2~5cm이다. 꽃은 많지 않고 꽃자루는 짧다. 양성화이다. 꽃부리는 나비 모양을 하고 있다. 꽃받침은 종 모양이고 털이 있으며 끝이 5개로 갈라진다. 10개인 수술은 각각 2개로 갈라진다.
열매
8~9월에 콩 꼬투리와 비슷하게 생긴 협과가 달려 익는데 납작하고 길쭉하며 털이 많다. 씨는 타원형이거나 신장 모양과 비슷하며 약간 편평하다.
특징 및 사용
전체가 덩굴로 뻗어 나가고 밑으로 향한 갈색의 털이 나 있다. 줄기는 가늘고 길며 다른 물체를 감아 올라간다. 새콩과 비슷하지만 잎이 더욱 좁으며 덩굴은 약간 굵은 점이 다르다. 콩의 조상으로 생각된다. 씨는 콩과 마찬가지로 쓸 수 있으며 식용ㆍ약용으로 이용된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여 사용한다.
익생양술 효능
비경(鼻經)을 다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