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수버들

 익생양술에서만 "능수버들"로 처방에 사용되었음.
분포 전국 각지 채취기간 연중(잔가지)
20m 정도 취급요령 햇볕에 말려 쓴다.
생지 논둑, 물가, 들 성미 차며, 쓰다.
분류 낙엽 활엽 교목 독성여부 없다.
번식 꺾꽂이 1회사용량 20~30g
약효 잔가지ㆍ잎ㆍ나무껍질 사용범위 치유되는 대로 중단한다.
동속약초 개수양버들의 잔가지
어긋나며 길이 7~12cm, 나비 10~17mm의 댓잎피침형 또는 좁은 댓잎피침형이고 양 끝이 뾰족하며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있다. 앞면은 녹색이고 뒷면은 흰빛이 돌며 약간의 털이 있다.
4월에 노란색으로 미상 꽃차례를 이루며 달려 피는데 암수딴그루이지만 간혹 암수한그루도 있다. 길이 1~2cm인 수꽃이삭은 꽃대에 털이 있다. 꽃턱잎은 길이 1.5mm 정도의 타원형이며 2개씩의 수술이 있고 수술대는 밑 부분에 털이 있다. 암꽃이삭은 길이 1~2cm이다. 달걀꼴인 꽃턱잎은 녹색이고 털이 있으나 암술대는 털이 없다. 암술머리는 2개이다. 씨방은 달걀꼴이며 털이 있다.
열매
여름에 길이 3mm 정도의 삭과가 달려 익는데 비단 같은 털이 있어 눈발처럼 바람에 날린다.
특징 및 사용
관음류(觀音柳)ㆍ삼춘류(三春柳)ㆍ수사류(垂絲柳)ㆍ정류(檉柳)ㆍ고려수양(高麗垂楊)이라고도 한다. 나무껍질은 회갈색이며 세로로 갈라진다. 가지는 길게 밑으로 늘어지는데 1년에 2m 정도 자란다. 작은 가지는 황록색이고 보통 털이 없다. 우리나라 특산종이다. 풍치수 ㆍ가로수로 흔히 심으며, 약용으로 이용된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여 사용한다. 외상에는 달인 물의 김을 쏘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