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포 | 전국 각지 | 채취기간 | 6~7월(잎이 고사할 때) |
키 | 60cm 정도 | 취급요령 | 햇볕에 말려 쓴다. |
생지 | 밭에 재배 | 성미 | 따뜻하며, 맵다. |
분류 | 여러해살이풀 | 독성여부 | 없다. |
번식 | 비늘줄기ㆍ살눈[珠芽] | 1회사용량 | 생마늘 3~5g, 구운 마늘 5~20g |
약효 | 비늘줄기(마늘) | 사용범위 | 많이 오래 먹을수록 이롭다. |
동속약초 | 산마늘 |
잎
3~4개의 잎이 어긋나는데 긴 댓잎피침형으로서 끝이 흔히 말리며 밑동은 통 모양의 잎집이 되어 줄기를 감싼다. 빛깔은 청록색 바탕에 분백색을 띤다.
꽃
7월에 잎 속에서 높이 60cm 정도의 꽃줄기가 나와 곧게 서며 그 끝에 1개의 큰 산형 꽃차례가 달리는데 꽃은 연한 홍자색을 띤다. 꽃차례받침은 길며 부리처럼 뾰족하다. 꽃 사이에 많은 무성아(無性芽)가 달린다. 꽃덮이 조각은 6개이며 타원 모양의 댓잎피침형이고 바깥쪽의 것이 보다 크다. 수술은 6개이며 꽃덮이보다 짧고 밑 부분에 2개의 돌기가 있다.
열매
결실을 하지 않는다.
특징 및 사용
산(蒜)ㆍ대산ㆍ대선ㆍ호산(箶蒜)이라고도 한다. 뿌리는 얕게 뻗고 줄기 밑에 비늘줄기를 형성하는데 비늘줄기(통마늘)는 연한 갈색의 껍질 같은 잎으로 싸여 있으며, 안쪽에 5~10개의 작은 비늘줄기(마늘쪽)가 꽃줄기 밑동의 주위에 돌려 붙어 있다. 작은 비늘줄기(마늘쪽)의 껍질 색은 적갈색ㆍ적자색ㆍ백색ㆍ엷은 갈색 등이 있다. 시장에서는 조생종 햇마늘을 올마늘, 쪽이 많은 난지형 마늘을 벌마늘, 쪽이 6~8개인 한지형 마늘을 육쪽마늘이라 한다. 전체에서 특이한 향기가 난다. 식용ㆍ약용으로 이용된다. 비늘줄기는 자극적인 냄새가 강하고 매운 맛이 있어 양념이나 향신료로 많이 쓰인다. 연한 잎과 줄기(마늘종)도 반찬 재료로 쓴다. 특히 마늘에는 곰팡이를 죽이고 대장균ㆍ포도상구균 등을 죽이는 살균 효과도 있음이 밝혀졌다. 뿐만 아니라 결핵균ㆍ호열자균ㆍ이질균ㆍ임질균 등에 대한 살균 효과도 현저하다. 약으로 쓸 때는 생식하거나 생즙을 내거나 구워서 먹는다. 복용 중에 맥문동ㆍ백하수오와 개고기를 금한다. 음기가 허약한 사람은 복용을 금한다.
익생양술 효능
주로 퇴화 억제 기능을 돕고, 순환계ㆍ운동계 질환을 다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