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포 | 중부 이남 | 채취기간 | 여름∼가을 |
키 | 5m 정도 | 취급요령 | 날것 또는 햇볕에 말려 쓴다. |
생지 | 인가 부근에 식재 | 성미 | 평온하며, 달고 짜다. |
분류 | 낙엽 활엽 소교목 | 독성여부 | 없다 |
번식 | 꺾꽂이ㆍ씨 | 1회사용량 | 열매ㆍ잔가지 15∼20g |
약효 | 열매ㆍ잔가지 | 사용범위 | 치유되는 대로 중단한다. |
잎
어긋나는데 길이 1~3mm의 가는 댓잎피침형으로서 바늘처럼 가늘고 끝이 날카롭다. 잿빛을 띤 녹색의 비늘 조각 같은 잎들이 가지 전체를 덮는데 가을에는 작은 가지와 함께 진다.
꽃
1년에 두 번 연한 홍색의 꽃이 가지 끝에서 총상 꽃차례를 이루며 달려 핀다. 5월에 피는 꽃은 묵은 가지에 크게 달리고 열매를 맺지 못하지만, 8∼9월에 새 가지에 작게 달리는 꽃은 열매를 맺는다. 꽃받침 조각과 꽃잎과 수술은 각각 5개씩이다. 암술은 1개이고 3개인 암술대는 곤봉처럼 생겼다. 씨방은 3개이며 화반(花盤)은 10개로 갈라진다.
열매
10월에 삭과가 달려 익는데 씨에 털이 나 있다.
특징 및 사용
정류(檉柳)ㆍ삼춘류라고도 한다. 나무껍질은 회색 또는 검은빛을 띤 회색이고 세로로 갈라져 거친 세로무늬를 만들며 작은 가지에 껍질눈이 있다. 가지가 많이 갈라져서 밑으로 늘어진다. 유사종으로 꽃이삭이 옆에 달리고 수술대의 밑 부분이 굵어져서 화반의 샘[腺]과 같은 위치에 있는 것을 향성류라고 한다. 활엽수이면서 침엽수와 같은 모양을 이루고 있다. 나무 모양이 매우 부드러워 정원수로 적당하며 중국에서는 생울타리로 쓰기도 한다. 꽃은 정류화(檉柳花), 나뭇진은 정유(檉乳)라고 한다. 관상용ㆍ약용으로 이용된다. 약으로 쓸 때는 주로 탕으로 하여 사용하며, 술을 담가서도 쓴다.
익생양술 효능
주로 호흡기ㆍ신경계ㆍ순환계 질환을 다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