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조팝나무

 익생양술에서만 "산조팝나무"로 처방에 사용되었음.
분포 중북부 지방, 울릉도 채취기간 가을
1m 정도 취급요령 햇볕에 말려 쓴다.
생지 깊은 산 바위틈 성미 따뜻하며, 맵다.
분류 낙엽 관목 독성여부 없다.
번식 분근ㆍ씨 1회사용량 열매 7~12g
약효 열매 사용범위 치유되는 대로 중단한다.
어긋나며 길이 3~4cm의 넓은 달걀꼴, 거꿀달걀꼴, 원형, 넓은 타원형 등 잎의 모양에 변이가 있다. 양면에 털은 없다. 앞면은 윤이 나는 녹색이며 뒷면은 약간 흰색을 띤다. 밑 부분은 밋밋하지만 위쪽에는 둥근 톱니 또는 깊이 패어 들어간 자리가 있다. 잎자루의 길이는 약 5mm이다.
5월에 20여 개의 흰 꽃이 산형 꽃차례를 이루며 가지 끝에 모여 달려 핀다. 양성화이다. 꽃의 지름은 5~8mm이고 작은 꽃자루의 길이는 약 10mm이다. 꽃받침 조각과 꽃잎은 각각 5개씩인데 꽃받침 조각은 삼각형이고 꽃잎은 둥글거나 넓은 달걀꼴이다. 수술은 20개이며 꽃잎과 수술은 길이가 비슷하다.
열매
10월에 작은 골돌과가 5개씩 달려 익는다. 앞면이 돌출하므로 암술대는 뒤에 달린 것처럼 보인다.
특징 및 사용
대개 무리 지어 자라는데 줄기에서 가지가 많이 갈라져 커다란 포기를 형성한다. 잔가지는 많고 갈색이지만 붉은 갈색을 띠고 있는 가지는 지난해 자란 가지이다. 열매를 산수과(山綉果)라고 한다. 관상용ㆍ식용ㆍ약용으로 이용된다. 햇순은 나물로 먹는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거나 산제로 하여 사용하며, 술을 담가서도 쓴다.
익생양술 효능
주로 건위제로 사용하며, 신경통에 효험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