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포 | 지리산, 한라산, 중부 평야 지대 | 채취기간 | 연중 |
키 | 20~40cm | 취급요령 | 햇볕에 말려 쓴다. |
생지 | 산지의 나무 그늘 | 성미 | 평온하며, 쓰다. |
분류 | 여러해살이풀 | 독성여부 | 있다. |
번식 | 실생 | 1회사용량 | 4~6g |
약효 | 뿌리ㆍ꽃 | 사용범위 | 독성이 있으므로 복용할 때 주의를 요한다. |
동속약초 | 피나물의 뿌리 |
잎
뿌리에서 나는 잎은 잎자루가 길며 뭉쳐나고 줄기에 나는 잎은 어긋나는데 3~7개의 작은 잎으로 구성된 홀수 깃꼴겹잎이다. 작은 잎은 타원형, 달걀꼴 또는 거꿀달걀꼴로서 끝이 길게 뾰족해지고 가장자리에 날카로운 톱니가 있거나 이빨 모양으로 갈라지기도 하며 잎자루와 더불어 잔털이 있다.
꽃
6~7월에 황색의 4판화가 피는데 꽃줄기 끝에 1~10개의 꽃이 위를 향해 달린다. 꽃줄기는 잎자루보다 길지만 잎보다는 짧으며 꽃줄기에 잎은 없다. 작은 꽃자루는 길이가 불규칙하고 꽃턱잎은 댓잎피침형으로서 끝이 뾰족하다. 4개인 꽃잎은 둥근 달걀꼴이고 2개인 꽃받침 조각은 달걀 모양의 넓은 타원형이다. 수술은 많으며 꽃잎보다 짧다. 암술은 하나이다.
열매
7~8월에 길이 3cm 정도의 좁은 원기둥 모양을 한 삭과가 달려 익는데 염주같이 잘록잘록하고 끝에 긴 부리가 있다. 씨는 황갈색이고 둥근데 겉에 돌기가 있다.
특징 및 사용
전체가 황색 유액을 담고 있다. 잎을 자르면 피처럼 붉은 즙액이 나온다. 짧고 굵은 뿌리줄기가 옆으로 비스듬히 자라고 뿌리줄기에서 잎이 뭉쳐난다. 피나물과 매우 비슷하게 생겼는데 피나물의 꽃대는 잎겨드랑이에 달리고 매미꽃의 꽃줄기는 뿌리에서 나오는 점이 다르다. 또 피나물은 꽃봉오리에 털이 있지만 매미꽃의 꽃봉오리에는 털이 없는 점으로 구별된다. 우리나라 특산종이다. 관상용ㆍ식용ㆍ약용으로 이용된다. 봄철에 어린순을 나물로 먹는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거나 환제 또는 산제로 하여 사용한다.
익생양술 효능
주로 운동계의 통증을 다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