젓가락나물

 익생양술에서만 "젓가락나물"로 처방에 사용되었음.
분포 전국 각지 채취기간 여름(개화기)
40∼80cm 취급요령 햇볕에 말려 쓴다.
생지 볕이 잘 드는 습지 성미 따뜻하며, 묽고 쓰다.
분류 두해살이풀 독성여부 있다.
번식 1회사용량 3~5g
약효 온포기 사용범위 해롭지는 않으나 치유되는 대로 중단한다.
뿌리잎은 뭉쳐서 나오는데 긴 잎자루가 있고 3개로 깊게 갈라지는 3출 겹잎으로서 길이와 나비가 각각 5~8cm이다. 작은 잎은 다시 2∼3개로 깊게 갈라지는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고 양면에 거친 털이 촘촘히 난다. 줄기잎도 3개로 갈라지며 갈라진 조각은 다시 몇 갈래로 갈라진다. 줄기 위쪽의 잎은 잎자루가 짧거나 없고 잎도 작아진다.
6월에 지름 6~8mm의 노란 오판화가 줄기 끝과 가지 끝에서 취산 꽃차례로 달려 핀다. 작은 꽃자루에 누운 털이 있다. 5개인 꽃받침 조각은 좁은 달걀꼴이고 아래로 젖혀지며 뒷면에 거센 털이 많다. 꽃잎도 이와 비슷하며 수평으로 퍼지고 밑 부분에 작은 비늘 조각이 있다. 노란 수술과 암술이 여러 개 나와 있으며 짧은 암술대가 곧게 선다.
열매
7월에 길이 3~3.5mm인 타원형의 수과가 꽃턱에 많이 달려 길이 10~15mm, 나비 7~8mm인 긴 타원형의 취과를 이루는데 표면에 돌기가 있다. 꽃턱은 길이 6~9mm이고 흰 털이 있다.
특징 및 사용
반데나물ㆍ작은젓가락나물ㆍ좀젓가락나물ㆍ젓가락풀이라고도 한다. 짧은 뿌리줄기에서 줄기가 나와 곧게 서서 자라는데 속이 비어 있고 가지를 많이 치며 온몸에 거친 털이 빽빽하게 나 있다. 가늘고 억센 줄기가 뻗어 나가는 모양이 젓가락을 닮았고 나물로 먹는다 하여 젓가락나물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우리나라가 원산지이다. 풀 전체에 독이 있다. 식용ㆍ약용으로 이용된다. 온포기를 회회산이라 하며 약재로 사용한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여 사용한다. 외상에는 달인 물로 닦아 낸다.
익생양술 효능
주로 간장병증을 다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