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포 | 전국 각지 | 채취기간 | 가을 |
키 | 7~8m | 취급요령 | 햇볕에 말려 쓴다. |
생지 | 산과 들, 마을 부근, 논밭둑 | 성미 | 차며, 달다. |
분류 | 낙엽 활엽 소교목 | 독성여부 | 없다. |
번식 | 씨 | 1회사용량 | 뿌리의 속껍질 2~7g |
약효 | 뿌리의 속껍질 | 사용범위 | 해롭지는 않으나 치유되는 대로 중단한다. |
동속약초 | 가시뽕나무ㆍ뽕나무ㆍ왕뽕나무 |
잎
어긋나고 길이 8~15cm, 나비 4~8cm의 달걀꼴 또는 넓은 달걀꼴로서 끝이 꼬리처럼 길며 가장자리에 불규칙하고 날카로운 톱니가 있다. 뒷면 주맥 위에 털이 약간 있다. 잎자루는 길이 5~25mm로서 잔털이 있으며 턱잎은 일찍 떨어진다.
꽃
5월에 피는 암수딴그루의 단성화 또는 웅성화(雄性花)이다. 수꽃이삭은 새 가지 밑에서 아래로 늘어진다. 암꽃이삭은 길이 5~15mm의 타원형이며 꽃자루에 잔털이 없다. 수꽃에는 꽃덮이 조각과 수술이 각각 4개씩이다. 암꽃은 녹색이고 암술대가 2개로 갈라진다.
열매
6월에 둥글거나 타원형인 장과가 달려 검은 자주색으로 익는데 육질로 되는 꽃덮이가 합쳐져서 한개의 열매처럼 된다. 열매를 ‘오디’라 한다.
특징 및 사용
참뽕나무ㆍ메뽕나무ㆍ산뽕ㆍ산상(山桑)이라고도 한다. 나무껍질은 회갈색이며 작은 가지는 잔털이 있거나 없고 점차 흑갈색으로 변한다. 뿌리껍질을 상백피, 열매를 상심자(桑椹子) 또는 상실(桑實), 잎을 상엽(桑葉), 가지를 상지(桑枝)라고 한다. 공업용ㆍ식용ㆍ약용으로 이용된다. 나무껍질은 제지용, 잎은 양잠 사료, 열매는 식용으로 쓴다. 약재인 상백피는 10월에 뿌리를 채취하여 껍질을 벗겨 버리고 다시 속껍질을 벗겨 말린 것을 볶아서 쓴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거나 산제 또는 환제로 하여 사용하며, 술을 담가서도 쓴다. 복용 중에 도라지ㆍ복령ㆍ지네를 금하며, 쇠붙이(철) 도구를 쓰지 않는다.
익생양술 효능
주로 소화기ㆍ순환계ㆍ호흡기 질환을 다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