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채

 익생양술에서만 "쇠채"로 처방에 사용되었음.
분포 전국 각지 채취기간 가을
23~100cm 취급요령 햇볕에 말려 쓴다.
생지 산기슭 양지, 바닷가 풀밭 성미 따뜻하며, 달다.
분류 여러해살이풀 독성여부 없다.
번식 1회사용량 8~12g
약효 온포기 사용범위 오래 써도 해롭지 않다.
뿌리잎은 뭉쳐나는데 길이 10~33cm인 선 모양의 댓잎피침형으로서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양면이 흰 털로 덮여 있으며 꽃이 필 때까지 남아 있거나 떨어진다. 줄기잎은 어긋나는데 뿌리잎과 비슷하고 잎자루가 짧다.
7~8월에 혀꽃부리로만 이루어진 노란 두상화가 줄기 끝과 가지 끝에 5~7개씩 달려 핀다. 꽃자루는 두상화 밑에서 약간 굵어지며 거미줄 같은 흰 털로 싸여 있지만 점차 없어진다. 꽃차례받침은 길이 4cm 정도의 원통형이고 거미줄 같은 흰 털로 덮여 있으며 꽃턱잎 조각이 5~7줄로 배열한다. 꽃턱잎은 길이 5~10mm인 선 모양의 댓잎피침형이다. 꽃부리는 길이 15~30mm, 나비 2~3mm이며 통 부분은 길이 10~14mm로서 털이 있고 노란색이다.
열매
10월에 길이 약 2cm인 황색의 수과가 댓잎피침형으로 달려 익는데 10개의 능선이 있으며 갓털은 엷은 갈색이다.
특징 및 사용
미역꽃이라고도 한다. 원추형의 뿌리가 땅 속 깊이 뻗는다. 줄기는 곧게 자라는데 흰 털로 덮여 있고 많은 가지가 갈라진다. 줄기에 상처를 내면 흰 유액이 나온다. 사료용ㆍ관상용ㆍ식용ㆍ약용으로 이용된다. 어린순을 나물로 먹는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거나 술을 담가 사용한다. 외상에는 짓이겨 붙인다.
익생양술 효능
주로 신경성 마비 증세를 다스리며, 호흡기 질환에 효험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