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생양술에서만 "보리장나무"로 처방에 사용되었음.
| 분포 | 제주도, 남해안 섬 지방 | 채취기간 | 11월(열매 성숙기) |
| 키 | 2m 정도 | 취급요령 | 날것으로 쓴다. |
| 생지 | 해변 산지의 계곡 | 성미 | 서늘하며, 달고 시다. |
| 분류 | 상록 활엽 덩굴나무 | 독성여부 | 없다. |
| 번식 | 분주ㆍ꺾꽂이ㆍ씨 | 1회사용량 | 8~10g |
| 약효 | 열매 | 사용범위 | 오래 써도 무방하다. |
잎
어긋나며 길이 4~8cm, 나비 2.5~3.5cm의 긴 타원형 또는 타원 모양의 댓잎피침형으로서 끝이 뾰족하고 밑은 좁아지며 가장자리는 물결 모양을 하고 있다. 잎몸은 두꺼운데 앞면은 짙은 녹색으로 윤이 나며 갈색의 비늘털이 있으나 점차 없어지고 뒷면은 은백색 바탕에 갈색 점과 더불어 갈색의 비늘털이 촘촘히 나 있다. 잎자루는 길이 5~7mm이고 갈색의 비늘털이 있다.
꽃
10~11월에 흰색으로 피는데 꽃이 작아서 별로 두드러지지 않고 잎겨드랑이에 2~3개씩 달려 밑으로 처진다. 꽃자루는 적갈색의 비늘털이 있고 길이 4~7mm로서 꽃이 진 다음에는 길어지지 않는다. 꽃받침통은 길이 5mm 정도로 가늘며 밑 부분이 씨방과 연결되는데 끝이 4개로 갈라지고 갈라진 조각은 길이 3mm 정도이다. 꽃부리는 깔때기 모양이고 암술대는 털이 없다.
열매
4~5월에 길이 10~18mm인 타원형 또는 긴 타원형의 핵과가 달려 붉게 익는데 적갈색의 비늘털로 덮여 있다. 열매 속에 아래위가 뾰족한 타원형의 단단한 씨가 1개 들어 있는데 갈색의 줄무늬가 있다.
특징 및 사용
덩굴볼레나무ㆍ볼레나무라고도 한다. 덩굴성의 줄기가 길게 뻗으며 자라지만 다른 물체를 감지 않는다. 나무껍질은 흑회색이다. 가지는 길게 자라 무성하며 어린가지는 적갈색의 비늘털로 덮여 있고 잔가지가 가시로 변한 것도 드문드문 있다. 유사종인 좁은잎보리장나무는 잎이 좁은 댓잎피침형이고 양 끝이 좁으며 제주도에서 자란다. 관상용ㆍ식용ㆍ약용으로 이용된다. 열매는 단맛이 있어 먹을 수 있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여 사용한다.
익생양술 효능
주로 소화기 계통의 질환에 효험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