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포 | 중부 이남 | 채취기간 | 봄~가을 |
키 | 30~40cm | 취급요령 | 햇볕에 말려 쓴다. |
생지 | 산지의 골짜기와 냇가 | 성미 | 평온하며, 달고 약간 쓰다. |
분류 | 여러해살이풀 | 독성여부 | 없다. |
번식 | 뿌리줄기ㆍ씨 | 1회사용량 | 꽃ㆍ잎 6~12g |
약효 | 꽃ㆍ잎 | 사용범위 | 치유되는 대로 중단한다. |
잎
모두 뿌리에서 돋아나와 비스듬히 퍼져 자라는데 길이 12~13cm, 나비 8~9cm의 달걀을 닮은 심장형 또는 타원 모양의 달걀꼴이다. 8~9개의 맥이 있으며 끝은 뾰족하다. 가장자리는 밋밋하지만 물결 모양으로 약간 우글쭈글하다. 앞면은 짙은 녹색이고 뒷면은 색이 약간 연하며 광택이 있다. 잎자루는 길이 약 15cm이고 밑 부분에 검은빛이 도는 자주색의 반점이 있다.
꽃
7~8월에 연한 자주색으로 피는데 곧게 선 꽃줄기 끝에서 총상 꽃차례를 이루며 대롱 모양의 꽃이 한쪽으로 치우쳐 달린다. 꽃턱잎은 얇은 막질이며 자줏빛이 도는 백색이고 작은 꽃자루의 길이와 거의 비슷하다. 꽃부리는 길이 4cm 정도의 종 모양이며 끝이 6개로 갈라지는데 갈라진 조각은 약간 뒤로 젖혀진다. 6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길게 꽃 밖으로 나온다.
열매
긴 타원형의 삭과가 달려 비스듬히 서는데 익으면 세 조각으로 갈라져서 검게 익은 씨를 흩뿌린다.
특징 및 사용
장병옥잠(長柄玉簪)ㆍ장병백합(長柄百合)이라고도 한다. 땅속줄기는 짧고 단단한 털 모양의 섬유가 둘러싼다. 유사종으로 흰 꽃이 피는 것을 흰비비추라 한다. 관상용ㆍ식용ㆍ약용으로 이용된다. 꽃을 자옥잠화(紫玉簪花), 잎을 자옥잠엽(紫玉簪葉)이라 하며 약용한다. 어린잎은 나물로 먹는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여 사용한다. 외상에는 짓이겨 붙인다.
익생양술 효능
주로 이비인후과ㆍ치과 질환을 다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