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잔대

 익생양술에서만 "왕잔대"로 처방에 사용되었음.
분포 전북 덕유산, 함남 부전고원 채취기간 가을
1m 정도 취급요령 햇볕에 말려 쓴다.
생지 산지 성미 서늘하며, 달다.
분류 여러해살이풀 독성여부 없다.
번식 실생ㆍ분주 1회사용량 10~15g
약효 뿌리ㆍ꽃 사용범위 오래 써도 무방하다.
동속약초 잔대ㆍ당잔대ㆍ넓은잎잔대ㆍ털잔대의 뿌리
잎은 5개씩 돌려나지만 위쪽에서는 어긋나는데 댓잎피침형 또는 긴 타원형으로서 끝이 길게 뾰족해지며 밑은 좁아지고 가장자리에 깊은 톱니가 있다. 중앙 부분의 잎은 길이 8cm, 나비 3cm 정도이다. 양면에 털이 촘촘히 나고 잎자루는 거의 없다. 위로 올라갈수록 잎이 작아지고 가장자리도 밋밋해진다.
8월에 종 모양의 자줏빛 꽃이 줄기 위쪽에서 총상 꽃차례를 이루며 많이 달려 핀다. 꽃받침 조각은 댓잎피침형으로서 통 부분보다 길고 밋밋하며 통 부분과 더불어 털이 다소 있다. 꽃부리는 길이 15mm 정도이며 끝이 5개로 갈라지는데 갈라진 조각은 끝이 뾰족하다. 암술대는 꽃부리 밖으로 길게 나오고 위쪽이 굵으며 짧은 털이 있다.
열매
11월에 삭과가 달려 익는다.
특징 및 사용
참잔대라고도 한다. 뿌리는 비대하다. 줄기에는 세로줄과 함께 흰색의 긴 털이 빽빽이 나 있다. 우리나라 특산종이다. 유사종으로 잎이 어긋나고 끝이 길게 뾰족하며 톱니가 예리한 것을 톱잔대라 한다. 왕잔대는 잔대보다 전체적으로 크며 잎 가장자리에 깊게 패여 들어간 모양의 톱니가 있다. 관상용ㆍ식용ㆍ약용으로 이용된다. 연한 잎과 뿌리는 식용한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거나 환제 또는 산제로 하여 사용하며, 술을 담가서도 쓴다.
익생양술 효능
주로 호흡기 질환에 효험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