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생양술에서만 "물옥잠"로 처방에 사용되었음.
| 분포 | 전국 각지 | 채취기간 | 가을 |
| 키 | 30cm 정도 | 취급요령 | 햇볕에 말려 쓴다. |
| 생지 | 늪, 못, 물가 | 성미 | 차며, 달다. |
| 분류 | 한해살이풀 | 독성여부 | 없다. |
| 번식 | 씨 | 1회사용량 | 5~7g |
| 약효 | 온포기 | 사용범위 | 해롭지는 않으나 치유되는 대로 중단한다. |
잎
잎몸은 길이와 나비가 각각 4~15cm인 심장 모양이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끝이 뾰족하다. 잎자루는 즙이 많은데 줄기 밑 부분의 잎은 잎자루가 길며 줄기 위쪽으로 올라갈수록 잎자루가 짧아지고 밑이 넓어져서 줄기를 감싼다.
꽃
8~9월에 지름이 2.5~3cm 정도 되는 꽃이 청자색으로 피는데 줄기 끝에서 원추 꽃차례를 이루며 달린다. 꽃차례는 길이 5~15cm이고 밑 부분에 칼집 모양의 꽃턱잎이 있다. 꽃잎처럼 생긴 꽃덮이는 6개로 갈라져 수평으로 퍼지는데 갈라진 조각은 타원형이고 끝이 둔하다. 6개의 수술 중 5개는 황색이고 작으며 1개는 자주색이고 크다. 씨방은 상위이며 수술보다 길고 가는 암술대가 비스듬히 올라간다.
열매
9~10월에 길이 1cm쯤 되는 삭과가 달걀을 닮은 긴 타원형으로 달려 익는데 끝에 암술대가 남아서 붙어 있다.
특징 및 사용
우구화(雨久化)라고도 한다. 물 속에서 자라는데 줄기는 스펀지같이 구멍이 많아 연약하고 윤기가 나며 물위로 올라온다. 얼핏 보기에 옥잠화 같으나 물에서 자란다. 뿌리를 제외한 온포기를 우구라는 약재로 쓰는데 고열과 함께 오는 해수와 천식에 효과가 있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여 사용한다. 외상에는 짓이겨 붙이거나 가루를 만들어 개어서 바른다.
익생양술 효능
주로 피부 종기나 호흡기 질환을 다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