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마가목

 익생양술에서만 "당마가목"로 처방에 사용되었음.
분포 전국 각지 채취기간 10월(씨 성숙시)
7m 정도 취급요령 햇볕에 말려 쓴다.
생지 깊은 산 중턱 이상의 숲 속 성미 평온하며, 맵고 쓰고 시다.
분류 낙엽 활엽 교목 독성여부 있다.
번식 꺾꽂이ㆍ분주ㆍ접목ㆍ씨 1회사용량 8~12g
약효 열매ㆍ나무껍질 사용범위 독성이 있으므로 복용할 때 주의를 요한다.
동속약초 마가목의 나무껍질ㆍ열매
어긋나고 깃꼴겹잎이다. 작은 잎은 13~15개이고 길이 4~6cm의 피침형 또는 넓은 피침형으로서 끝이 점차 뾰족해지며 밑은 일그러진다. 앞면은 녹색이고 털이 없으며 뒷면은 흰색이 돌고 털이 있거나 없다. 잎의 반쯤부터 위쪽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5~6월에 흰색으로 피는데 지름은 1cm쯤이고 가지 끝에 겹산방 꽃차례를 이루며 달린다. 양성화이다. 꽃잎은 둥글고 꽃받침 조각은 삼각형이다. 암술대는 3개이고 밑 부분에 털이 있다.
열매
10월에 지름 6~7mm인 타원형의 이과가 달려 붉게 익는데 열매 하나에 씨가 3개씩 들어 있다.
특징 및 사용
당마아목(唐馬牙木)이라고도 한다. 산불이 난 자리에서 잘 자란다. 나무껍질은 회색이고 가지는 붉은빛이 강한 자주색이다. 작은 가지에 흰 털이 약간 나며 겨울눈에도 흰 털이 약간 있다. 나무의 재질이 치밀하고 굳으며 잘 썩지 않기 때문에 정밀 기계의 목재, 대팻집 및 도구의 재료, 조각 세공재, 지팡이 재료 등의 용도로 쓰인다. 나무껍질과 열매를 천산화추(天山花湫)라는 약재로 쓰며 폐결핵으로 인한 기침과 천식ㆍ위염ㆍ복통 등에 효과가 있다. 여름에 차로 마시면 갈증이 멎는다. 가지줄기를 정공중(丁公重)이라 하며 약용한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여 사용하거나 술을 담가서 쓴다.
익생양술 효능
주로 간장 질환을 다스리며, 통증에 효험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