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생양술에서만 "참취"로 처방에 사용되었음.
| 분포 | 전국 각지 | 채취기간 | 봄(잎), 가을(뿌리) |
| 키 | 1~1.5m | 취급요령 | 날것 또는 햇볕에 말려 쓴다. |
| 생지 | 산과 들의 풀밭 | 성미 | 따뜻하며, 맵다. |
| 분류 | 여러해살이풀 | 독성여부 | 없다. |
| 번식 | 분주ㆍ씨ㆍ무성아(無性芽) | 1회사용량 | 뿌리 8~15g, 잎 15~20g |
| 약효 | 잎ㆍ뿌리 | 사용범위 | 치유되는 대로 중단한다. |
| 동속약초 | 개미취ㆍ갯쑥부쟁이 |
잎
뿌리잎은 잎자루가 길고 심장형에다 가장자리에 굵은 톱니가 있으며 꽃이 필 때쯤 떨어진다. 길이 9~24cm, 나비 6~18cm인 줄기잎은 어긋나는데 밑 부분의 잎은 뿌리잎과 비슷하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보이고 양면에 털이 있다. 잎자루에는 날개가 있다. 중간 부분의 잎은 위로 올라가면서 점차 작아진다. 꽃차례 밑의 잎은 타원형 또는 긴 달걀꼴이다. 잎자루는 위로 올라갈수록 짧아진다.
꽃
8~10월에 혀꽃과 대롱꽃으로 이루어진 흰색의 두상화가 줄기 끝과 가지 끝에서 산방 꽃차례를 이루며 달려 핀다. 꽃의 지름은 1.8~2.4cm이다. 꽃은 아래에서 위로 차례대로 달리는데 아래쪽의 꽃대 길이가 길어 위의 것과 거의 가지런히 핀다. 가장자리의 혀꽃은 6~8개이며 흰색이고 가운데 있는 대롱꽃은 노란색이다. 꽃차례받침은 4~5mm의 반구형이며 꽃턱잎 조각은 3줄로 배열한다.
열매
11월에 긴 타원 모양의 댓잎피침형 수과가 달려 엷은 갈색으로 익는데 길이 3.5~4mm인 회색의 갓털이 있다.
특징 및 사용
나물취ㆍ암취ㆍ취나물ㆍ나물채ㆍ마제채(馬蹄菜)ㆍ마제초(馬蹄草)ㆍ향소(香蔬)ㆍ동풍채ㆍ백운초ㆍ백산국ㆍ산합로라고도 한다. 뿌리줄기에 수염뿌리가 많다. 줄기 위쪽에서 가지가 갈라진다. 국화과 식물 중에서 유일하게 무성아(無性芽 : 주로 포자 식물을 말함)로도 번식하며 잎에서 새싹이 돋아나 이것이 땅에 떨어지면 곧 뿌리가 내린다. 가끔 잎에 무성아처럼 보이는 벌레집이 생기며 온포기가 거칠거칠하다. 식용ㆍ약용으로 이용된다. 어린순을 취나물이라고도 하며 식용한다. 약으로 쓸 때는 주로 탕으로 하여 사용하며, 술을 담가서도 쓴다.
익생양술 효능
주로 호흡기ㆍ비뇨기 질환을 다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