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중황(人中黃) / 감초

 익생양술에서 "감초"로 처방에 사용됨
 동의보감에서 "인중황(人中黃) / 감초"로 처방에 사용되었음.
분포 남부 지방 채취기간 가을
100cm 정도 취급요령 햇볕에 말려 쓴다.
생지 밭에 재배 성미 평온하며, 달다.
분류 여러해살이풀 독성여부 없다.
번식 1회사용량 뿌리 3~6g
약효 뿌리 사용범위 해롭지는 않으나 치유되는 대로 중단한다.
동속약초 양감초ㆍ황감초
어긋나고 홀수 깃꼴겹잎으로 작은 잎이 7~17개씩 달리는데 달걀 모양의 타원형이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없으며 끝이 뾰족하다. 잎의 크기는 길이 2~5cm, 나비 1~3cm이며 흰 털과 샘점이 있다.
7~8월에 남자색 꽃이 총상 꽃차례를 이루며 잎겨드랑이에 달려 핀다. 꽃의 크기는 1.4~2.5cm 정도이다.
열매
8~9월에 협과가 달려 익는데 꼬투리는 편평한 선 모양이고 활처럼 굽으며 바늘 같은 갈색 털이 촘촘히 나 있다. 신장 모양을 닮은 씨가 6~8개씩 들어 있는데 검은색으로 윤기가 난다.
특징 및 사용
뿌리줄기는 원기둥 모양이고 거기에 연결된 원뿌리는 땅 속 깊숙이 뻗어 있다. 곧게 서 있는 땅위줄기는 모가 지며 흰색의 가느다란 짧은 털이 촘촘히 나 있어 회백색으로 보인다. 방향성이 있다. 뿌리를 국로(國老)라고 하며 그 맛이 달아 감초라고 부른다. 예전에 생선 장수들이 생태를 20마리(1코)씩 감초 줄기로 꿰어서 팔았는데 그렇게 하면 잡균이 붙지 않는다고 전해진다. 약용ㆍ감미료(간장 담그는 데)로 이용된다. 한방에서는 모든 약물과 배합이 잘 되어 다른 약의 작용을 순하게 하므로 다른 약에 첨가하여 중화제(조화제)ㆍ해독제로 쓴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거나 환제 또는 산제로 하여 사용하며, 술을 담가서도 쓴다.
익생양술 효능
주로 소화기ㆍ순환계ㆍ이비인후과 질환을 다스리며, 약재의 중화제ㆍ해독제로 쓴다.
인중황(人中黃) / 인중황
라틴명 Glycyrrhizae Praeparatus Pulvis
약재의 효능 청열(淸熱)  (열기를 성질이 차거나 서늘한 약으로 식히는 효능임)
사위(瀉胃)  (위(胃)를 비우는 효능임)
양혈(凉血)  (한랭(寒冷)한 약물을 사용하여 혈분(血分)에 열(熱)이 성(盛)한 것을 치료하는 효능임)
소식(消食)  (음식을 소화시키는 효능임)
강음화(降陰火)  (음화(陰火)를 내리는 효능임)
해역독(解疫毒)  (전염병의 사독(邪毒)에 감염되었을때 치료하는 효능임.)
작용부위 심(心) , 위(胃)
성미 감함(甘鹹) , 한(寒)
주의사항 감초 분말을 죽통(竹筒)에 넣어 똥통에 담가둠.
약재사용처방 인중황(人中黃) /  온역(瘟疫)
인중황환(人中黃丸) /  사시온역(四時瘟疫)